청주에서 6시 쯤에 출발해서 서울로 가는데... 네비가 추전하는 길이 국도와 고속도로를 번갈아 가면서 가는 경로다...
배도 고프고 해서 경로상의 음식점을 검색하니 뜨는 신갈미 추어탕 생선국수...
그려.. 며칠동안 떡만둣국과 순대국만 먹었으니... 오늘은 신갈미 추어탕 생선국수에 가야겠다~~~
네비에서 추천하는 음식점은 실패한 경우가 없어서... 기대하고 들어 갔음... 7시가 넘은 시간이라 손님은 나 뿐!!!
그래서 사진 마음대로 막 찍었음 ㅎㅎㅎ
이 집은 메뉴판이 두 개??? 들어가면서 정면에 보이는 메뉴판을 찍고....

나 뿐이라서 식당 내부 사진을 찍는데... 왼쪽에 메뉴판이 또 있다... 그런데 내용이 좀 다르네...

아... 처음에 찍은 사진은 국수 종류이고... 아래 메뉴판은 매운탕 종류구나 ㅎㅎㅎ

티비에도 방영 되었다고... 음 기대되는군 ㅎㅎㅎ

미꾸라지(추어탕)의 효능 찍어봤음 ㅎㅎㅎ

난 생선국수가 도대체 어떤건지 궁굼해서 주문...
이렇게 가져온 생선국수!!!! 음... 눈으로 봐서는 그냥 일반 칼국수와 같은....

아주머니가 하는 말이 먹어보면 기절할거라고....ㅎㅎㅎ (그렇게 맛이 자신있는 건가?)
손님이 나뿐이라서 아주머니가 이렇게 저어 주신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보글 보글 끓여서~~~~

생선국수 1인분에 나오는 것은 아래 사진이 전부임 ㅎㅎㅎ

아주머니가 먹어도 된다고 해서... 우선 국물부터 맛을 보니... 음~~~ 이거는 추어탕인데... 이런맛 오랜만에 맛보는군...
칼국수를 먹어보니 쫄깃쫄깃... 오 식감 좋은데... 생선국수 처음 먹었는데... 맛있다 ㅎㅎㅎ

신갈미 추어탕 생선국수!!! 나 다음에 여기 지나면 꼭 다시 먹으러 올것임 ㅎㅎㅎ
맛있게 잘 먹어서 나오면서 간판을 찍었음 ㅎㅎㅎ
신갈미 추어탕 생선국수의 주소는 아래에... 주차 자리도 넉넉함.... 손님이 많을때는 어떤지 모르지만 ㅎㅎㅎ
경기 안성시 일죽면 사실로 304

오늘 새로운 맛집을 발견했다 !!!
참고로 신갈미가 무슨 뜻이냐고 아주머니께 물어 보니... 식당 사장님이 살았던 동네 이름이 신갈미라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