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준비했던 지단과 소고기 볶음을 올려서 떡만둣국을 맛있게 먹고...

부모님 몇 년전 사진인지 모르겠다...

할아버지 할머니께 세배 하려는 토끼와 조카...

점심은 먹으러 나가자~~~ 영주 한우마을로...

예약을 해서... 도착하니 기본 세팅이 되어있음...

설명을 들었는데... 등심과 채끝이었나 ㅎㅎㅎ

육회도 먹고~~~

갈빗살과 치마살이었던가...

맛있게 먹어봅시다~~~

오랜만에 누님 가족까지 다 모인 가족들~~~

점심을 먹고는 누님댁으로~~~
풍기 톨게이트 진입해서 죽령터널로 가는 차들이 지체되는 것을 보고는 죽령을 넘어서~~~
죽령 넘어가서 차들이 시원하게 달리는 것을 보고는... 이궁 그냥 풍기에서 고속도로 탈껄~~~ ㅎㅎㅎ

암튼 단양 톨게이트 진입... 시속 110km~~~

누님댁 들어가는 길은 다져진 눈으로 빙판...
조심조심~~~

까망이 출고해서 처음으로 이런 눈을 밟아 보는 듯...

언덕길도 내려갔다가 올라 욌음...
내려갈 때는 브레이크를 밟아도 슬슬슬 미끄러져 내려가서... 이거 못 올라오면 어쩌지 했는데...
역시 사륜이 좋더라... ㅎㅎㅎ
눈이 쌓인 언덕길도 슝~~~ 올라가고!!!!
전륜이나 후륜이면 불가능한 길을 ㅎㅎㅎ

언덕 위에서 내려다본 길...

누님에게 분양한 다육이는 튼튼하게 잘 자란다~~~

냥이들에게 한 차례 시련이 있었던 대추야자도 다시 잘 자라고 있고~~~

누님이 남해 여행 갔다가 사왔다며 먹어 보라는 남해제과 브레드멜에서 사온 귀여운 멜빵...
꼬리를 잡았더니... 뚝 부러지더라 ㅎㅎㅎ

난로가 있어서...

불 피우고, 따따한 난로 앞에서 불머~~~엉 ㅎㅎㅎ

누님댁에서 저녁도 먹고... 내일까지 누님댁에서 놀거다 ㅎㅎㅎ

귀여운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