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5 영월에서 아침부터 해충 퇴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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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에도 1시가 다 되어서 잠들었는데...

아침 6시 5분에 전화기가 울린다... 자다가 깨어서 전화를 받으니...

지난밤에 영월로 오던 중에 통화했던, 김원장에게서 전화가 온다... 뭐야 이렇게 이른 시간에...

전화를 받았더니... 헐... 잘 못 걸었단다... 이런 된장!!! 단잠을 깨워 놓고... 뭐야...

잠에서 깬 주노, 화장실에 갔다가 나오는데... 그 시간에 일어나서 나오는 매형과 마주쳤네...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냐고 물었더니... 벌레들 때문에 나무에 약을 쳐야 한다고...

그 소리 듣고 내가 어찌 다시 잠자러 가겠는가...

주노는 매형을 도와서 나무에 붙은 해충 퇴치 중...

주노는 약 탱크와 살포기를 싫은 트럭을 운전하고... 매형은 약대를 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해충 퇴치 중...

그렇게 해충 퇴치를 하고는 독산동으로 돌아오는데...

독산동 지인에게서 전화가 오네.. 녹두 삼계탕 사서 나에게로 오고 있다고 ㅎㅎㅎ

녹두 삼계탕을 먹으며 참 소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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