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순댕이네 얼큰수제비에서 바지락 칼제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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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12월 30일에 순댕이네 얼큰 수제비 방문 후에

솔직히 다시 방문할 마음은 없었다... 너무나 긴 기다림이 힘들어서...

그런데 얼큰한 수제비를 좋아하는 친구 때문에 다시 방문했네...

대략 1년 반 만에 방문했더니, 변화가 좀 있네...

일단 간판은 변함이 없는데, 샷시가 조금 바뀌었구나...

엄청난 기다림이 있을 거라 예상했는데...

평일이라 그런가? 도착과 동시에 자리를 잡고 앉아다... 이런 행운이... ㅎㅎㅎ

자리에 앉고 보니, 지난번에 내가 앉았던 자리네 ㅎㅎㅎ

순댕이네 얼큰 수제비 외관도 조금 바뀌었는데, 내부도 조금 변경이 되었더라...

주방 쪽에 저런 가림막이 생겼고...

9,000원 하던 가격이 11,000원으로 인상되었더라...

메뉴도 조금 추가되었고...

가격 인상 사유를 아래와 같이 붙여 놓았더라 ㅎㅎㅎ

그리고 저기 안쪽에 실내에 들어와서 기다리던 공간에 테이블을 더 놓았더라...

자리에 앉아서 셀프서비스인 겉절이와 단무지, 청량초를 가져다 놓고... 기다린다...

우리의 대기 번호는 27번... 

조금 전에 22번 손님의 음식이 서빙되었다... 

그렇게 한참을 기다려서 바지락 칼제비가 나왔음... 으~~~ 역시나 여기는 기다림이 너무 길어~~~

친구가 주문한 바지락 얼큰 칼제비...

국물을 한 숟가락 떠서 맛을 보았는데... 역시나 주노는 그냥 바지락 칼제비를 먹기를 잘했어...

역시나 바지락 칼제비라서... 엄청난 바지락들이~~~

순댕이네 얼큰 수제비 주변에는 주차가 힘들어서, 별빛 남문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해서

식사 후에 별빛 남문시장 둘러보기~~~

시장을 둘러보다 눈에 들어온 홍어 무침!!!!

더구나 수요세일즈데이!!!!  홍어 무침 4000g이 6,000원!!! 그래 이건 사야 해 ㅎㅎㅎ

홍어 무침에 들어간 홍어의 크기가 ~~~ 우와!!! 크다!!!

홍어보다는 야채가 많이 들어간 여느 홍어 무침과는 차원이 다르다!!!

홍어 무침을 사고는 시장 둘러보다 중국 꽈배기도 ㅎㅎㅎ

저녁에는 당구장에서... 또 게임 중~~~

당구 치다가... 지인이 구미에서 가져온 선산곱창을~~~

보글보글 끓여서 맛있게 익은 선산곱창!!!!

그래 이 맛이야 ㅎㅎㅎ

곱창이 곱창다워야 곱창이지 ㅎㅎㅎ

곱창까지 먹었는데... 고향 포장마차에서 라면에 김밥을 먹으며 이슬을~~

주노 오늘 기분이다~~~ 집에서 안동소주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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