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4 오늘 흔적... 퇴근 후 강서구 염창동 등촌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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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 수출의 다리 위에서... 이제 눈 오는 것만 보면 여기에서 사계절을 모두 보는구나...

점심시간에 만난 친구와 저녁에 독산동에서 홍어에 막걸리 먹기로 했는데...

이 친구가 갑자기 장소를 변경한다... 강서구 염창동 등촌역으로 오라고... 다래정 연탄불 생고기 등촌점으로...

가디역에서 1호선 타고 가다가 2호선으로 환승... 또 9호선으로 환승...

2호선으로 환승하는데... 헐... 사람들이 엄청 많아 ㅜㅜ

당산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려고...

9호선도 콩나물시루다 ㅎㅎㅎ 그나마 조금 내려서... 약간의 여유가 생겼다...

등촌역에 내려서... 친구와 약속한 다래정 연탄불 생고기로~~~

역시나 제일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 친구 ㅎㅎㅎ

나머지 한 사람도 왔고~~~ 안주도 나왔고~~~ 치얼스~~~

여기 손님들이 제법 많다 ㅎㅎㅎ 모두 남자들 뿐 ㅎㅎㅎ

항정살도 구워 먹고~~~

돼지 껍질도 구워 먹고~~~

갑자기 저 말이 마음속에 들어온다...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1차를 마치고... 2차로 맥주 마시러~~~

음~~~ 여기 분위기 좋다... 손님이 많으면 시끄러울 텐데... 다행스럽게 조용하다 ㅎㅎㅎ

맥주가 나왔다~~~ 서울에 와서 알게 된 동생... 사진 찍는다고 피해 준다 ㅎㅎㅎ

안주는 오징어 입!!!! 눈 아님!!!!

치얼스~~~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는데... 너무 많이 마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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