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2 오늘 흔적... 김원장과 북성 곰탕 그리고 해장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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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김원장을 만나러 가야겠다~~~

지하철 타고 아현동으로 가는 중... 한강을 건너고 있다...

 

신혼여행은 즐거웠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앉아 있었더니... 헤어스타일을 이렇게 만들어 준다 ㅎㅎㅎ

안경은 김원장 안경을 쓰고 ㅎㅎㅎ

 

헤어스타일이 변해도... 시간의 흐름을 거역할 수는 없구나... 늙었어... 쩝쩝쩝

 

김원장과 같이 점심 먹으러~~~ 김원장 맛있는 곳으로 데려가 줘~~~

북성 곰탕 그리고 해장국!!!!

 

김원장의 오래된 단골집이라고...

 

여기는 곰탕과 해장국 외에는 없다 ㅎㅎㅎ

 

해장국 둘이요~~~

 

해장국 두 개 주문했는데... 저건 뭐지??? 간인가?

 

김원장 왈.. "고추지 다진 양념를 넣어서 먹어"

 

나도 고추지 다데기 한 술 넣어서~~~

 

간이 아니구나!!! 선지다!!!!

선지가 보들보들... 나 이런 선지 너무 좋아하는데 ㅎㅎㅎ

선지 좀 보소!!!!

 

반찬은 깍두기면 끝!!!!

김원장과 북성 해장국을 맛있게 먹고는... 나는 바닐라라테, 김원장은 아아!!!

공원에 앉아서 잠시 여유를 부리다가...

이제는 앙상한 가지만 남는구나...

김원장과 헤어지고, 독산동에 와서는 안경 렌즈 바꾸러 가는 중에... 노란 은행잎이 거리에 깔려서...

감성? 겜성? 쥐뿔!!!

 

토요일인데... 사무실에서 일하는 중... 비가 내린다...

 

까망이 주차해뒀더니... 은해잎이... 아띠... 저거 어떻게 치운다냐...

까망이 위에 은행잎 날려 버리려고 드라이브~~~ 비도 내리고~~~

 

집에 오면서, 초밥과 청포도~~~ 그리고 소주와 맥주!!!!

소맥이 왔땀돠~~~ ㅎㅎㅎ

 

역시 초밥 좋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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