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30 밥하는 아저씨의 홍합초 만들기 & 물미역 데쳐 먹기

4. 잘~먹고 잘~살자 2018. 12. 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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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원에서 실습했던 요리 중에서 홍합을 이용한 홍합초 요리가 간단하여 저녁 반찬으로 준비 하고, 지난번 물미역도 반응이 좋아서 준비하고~~~

홍합은 식료품점에서 냉동홍합 1kg에 5,500원에 구입.

물미역은 홈마트에서 한 팩에 1,600원에 구입.

우선은 미역부터 씻어주고...

미역 씻는 방법은 ... ㅎㅎㅎ 깨끗하게 자알~~~ ㅎㅎㅎ

물미역은 삶는게 아니라 살짝 데쳐야됨.
방법은...
미역 뿌리를 잡고 끓는 물에 넣으면 갈색이던 미역이 순식간에 초록색으로 변함.  얼른 꺼내서 데쳐진 부분은 잘라 놓고,
손으로 잡았던 뿌리는 살짝 데치면 갈색이 남으니 뿌리 부분까지 녹색이 될때까지 삶아주기

데쳐진 물미역을 찬물로 샤워시켜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시고....

요렇게 뚜껑을 덮을 수 있는 통에 담으면 냉장고에 보관 하면서 먹기 가능~~~
물미역은 준비 완료!!!


홍합초 만들기~~~
물미역을 데치는 동안 냉동 홍합 적당량을 물에 넣어서 해동시켜고....

추가적인 홍합초 재료는 마늘, 대파, 생강, 간장, 설탕, 물 끝!
재료의 양은 학원에서 만들 때는 홍합 5개에 간장 1술, 설탕 1술, 물 5술의 비율인데... 저녁 반찬으로 먹어야 하니 사진에 보이는 만큼 홍합 준비.
마늘은 3개를 편썰기 해놓고, 대파도 2cm 정도 크기로 썰어줍니다. 생강도 마늘 하나 정도의 양이 필요한데... 아뿔싸~~~ 집에 생강이 없다~~~ 다행히 생강 가루가 있어서 티스푼으로 하나 준비.

소스 만들기 시작 합니다~~~
간장 3술 냄비에 투하~~~

설탕 3술도 투하~~~

물 15술 투하~~~ 비율이 1:1:5이므로 3:3:15로...

생강 대신에 생강가루 1스푼 투하~~~

만들어진 소스에 홍합, 마늘, 대파를 모두 넣음

강불로 끓여줌~~~

소스가 졸여져서 끈적할 정도로 졸여줌... 졸이는 중에 냄비 타는 일이 없도록 긴장하시길 ㅎㅎㅎ

짜란 완성사진... 다음에는 대파의 뿌리부분만 넣어야 겠다. 초록색 줄기를 넣었더니 졸려지는 과정에서 시커멓게 되어버림... 쩝쩝쩝...


그렇게 준비가 완료된 오늘 저녁 반찬.
물미역 & 젓갈쌈장,  홍합초, 장모님표 김장 김치


홍합초 후기....
소스를 3:3:15 했었는데 사진에 보이는 홍합의 양이면 2:2:10으로 하면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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