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2 일요일 여의도, 정든사랑채 홍어삼합, 이태원, 독산동 관사부 간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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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먹으려던 항정살을 아점으로 구워서 먹는 중...
양파, 버섯, 김치를 같이 구워서 ~~~

그냥 드라이브 갔었음... 여의도 한강공원에

음 63 빌딩은 여전히 멋지다 ㅎㅎㅎ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갔던 드라이브를 마치고는

오늘은 일요일 아니던가!!! 그럼 정든 사랑채에 홍어삼합 먹으러 가야지 ㅎㅎㅎ

으흠~~~ 짜란~~~ 홍어삼합 나와주시고!!!!

홍어, 돼지고기, 묵은지, 미나리와 막걸리의 조합은 너무 좋아 ㅎㅎㅎ

아늑한 분위기의 정든 사랑채도 좋고~~~

친구와 홍어삼합에 막걸리를 각자 두 병씩 마시고는... 정든 사랑채에서 나왔는데... 헐~~~ 너무 이른 시간이다 ㅎㅎㅎ

오늘을 이렇게 마무리하기에는 일요일이 아깝다~~~

그래서 주노는 금천 우체국 버스 승강장으로 가고 있음...

버스 승강장에 처음으로 오는 네 자리 숫자의 버스를 타고 무작정 가보기로~~~

버스 승강장에서 기다리는데 처음 오는 네자리 숫자의 버스는 5630!!!???

많이 타 본 것 같은데... 어디로 가는 거더라??? 하면서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보는데...

아뿔싸!!!! 이제야 생각났다!!!

5630은 독산동에서 구로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갈 때, 타고 다니던 버스인 것이다... 목동역으로 가는 노선버스...

8시가 가까워 오는 시간에 목동역으로 가면 주노가 아는 것이 없는데... 쩝쩝쩝

그래서 5630 타고 가다가 구로역에서 내렸음... 이미 주노는 마음속에 목적지를 정해 놓았음 ㅎㅎㅎ

으흠~~~ 여기가 어디였더라???  그냥 분위기가 ㅎㅎㅎ

구로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신도림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

한강을 건너면서 눈에 익은 풍경이라 찍었음...

합정역에서 내려서 6호선으로 환승~~~ 이쯤 되면 주노가 어디로 가려는지 알려나???? ㅎㅎㅎ

주노가 도착한 곳은~~~~

그렇다 이태원에 왔드아~~~

지난번에 왔었던 타파스바에 다시 왔다 ㅎㅎㅎ

이태원에 왜 왔느냐.... 분위기 먹으러 왔지 ㅎㅎㅎ

간단한 피자에 맥주 마시러~~~

 

이태원에서 더 놀려고 했지만...  W179는 사라지고 없더라...

W179 DJ가 틀어주는 HOUSE MUSIC이 좋았는데...

그래서 독산동으로 돌아가려는데... 다시 지하철 타고 가기 싫어서 버스 타고 가려고 기다리는 중...

여기가 어딘지는 몰라~~~ 그냥 버스 타고 가다가 찍은 것임...

독산동 우체국 앞에 내려서 집으로 가다가... 

으힉!!!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갔네 ㅎㅎㅎ

불맛전문 관사부 간짬뽕에 들렀네 ㅎㅎㅎ

관사부 간짬뽕과 이슬을 주문하고~~~

간짬뽕에 소맥이 아닌 그냥 이슬을 마시고 있음... 그 말인즉... 주노 알딸딸한 상태라는 ㅎㅎㅎ

오랜만에 일요일을 서울에만 있으면서 재미있게 놀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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