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5 ~ 16 흔적 남기기... 구정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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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구정연휴를 맞이하여 현장도 이틀간 휴무~~~

JJ와 휴무중에 알아인을 갈까... 리와사막을 갈까... 고민하다가,

UAE에 있으면서 제대로된 사막을 본적이 없는 관계로... (현장 주변은 그냥 황무지임....)

알아인 근처에 있는 아마추어 사막운전 지역에 갈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외출 나가는 당일에 JJ가 리와사막을 가보자고...  그래 리와사막에 가보자...ㅎㅎㅎ

음~~~ 대충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리와호텔에서 멋진 사막이 보인다고... 우리도 거기 근처에 가면 되겠군....

 

현장에서 4시 4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아부다비로~~~

아부다비 도착해서는 르메르디앙 호텔에 있는 캡틴암스라는 펍으로~~~ 저녁 먹으면서 맥주 두 잔씩~~~

야외테이블에 앉아서 저녁 먹으면서 맥주 마시기~~~ 라이브로 노래도 불러 주고 좋으다~~~~

져녁 겸 안주로 주문한 양갈비 & 치킨...

~~~

아부다비에 외출도 나왔겠다... 맥주도 마셨겠다.... DJ가 틀어주는 노래 들으러 가야지~~~ ㅎㅎㅎ

ROCK BOTTOM에 들어가니 밴드가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진짜로 억수로 오랜만(약 2년 정도 되었던가?)에 왔더니, 밴드며 가수며 모두 바꼈다...

DJ는 대머리 DJ가 그대로 있을려나???? ㅎㅎㅎ

밴드가 부르는 라이브 들으면서 조명 사진 찍기~~~

DJ가 나왔는데... 바꼈다!!! 당연히 틀어주는 노래 스타일도 바꼈다~~~ ㅠ,.ㅠ

밴드와 DJ가 들려주는 노래를 두 타임이나 들었지만... DJ가 틀어주는 노래 스타일은 변함없이 재미 없다...

결국은 DJ가 들여주는 노래 두 타임 들어보고는 더 이상 들어봐야 아닐거 같아서 잠이나 자러 철수~~

8시에 일어나려고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 눈 뜨니 7시가 조금 넘었다... 아~~~ 더 자도 되는데....

이미 깨어버린 상태라 누워서 폰 쪼물딱 거리면서 놀다가... (JJ는 아직도 숙면중~~~)

8시가 되어갈 쯤에 씻고 나왔더니, JJ가 물소리에 일어났다고.... 아침은 지난 밤에 사다놓은 컵라면먹기...

아래 사진은 중동으로 수출된 중동용 푸~ 컵라면이다. 

아마 할랄인증된 라면일듯, 국내에서 먹어본 푸 컵라면과 맛 차이는 ??? 모르겠음 ㅎㅎㅎ

캐피탈호텔 12층에서 보이는 풍경~~~

JJ가 준비하는 동안에 구글에서 LIWA HOTEL가는 경로 검색~~~

음~~~ 3가지 경로가 나오는군.... 당연히 최단시간 경로를 선택.... 거리는 225km, 2시간 20정도 소요~~

요즘은 네비게이션이 필요가 없음!!!! 해외에서는 구글로 목적지 검색해서 길찾기만 누르면 끝!!!

JJ가 렌트카를 예약한 메디낫 자이드 쇼핑센터의 렌트카 사무실에 9시 40분 쯤에 갔는데... 

남자 직원 한 명이 있는데, 전화통화 하느라 우리 일 처리는 진전이 없다. 대충 동화 내용을 들어보니

전화고객 응대중.... JJ에게 렌트하라고 하고는 바로 옆에있는 시계매장에서 시계구경....

사진 중앙의 시계 가격을 물어보니..... 145디람!!! 헛!!! 너무 저렴한데 ~~~ 하나 볼까????

매장 직원에게 부탁해서 시계를 보니... 스톱워치 버튼은 있으나, 누르면 요일이 변경되고, 아래 버튼은 날짜 변경...헐~

시계 하나에 145디람인 이유가 있었구나~~~~ ㅎㅎㅎ

서류 처리가 끝나고 차량 인수... 인터넷에서 미쯔비시 렌서를 예약했는데.... 닛산의 써니가 있다고....

어차피 둘다 소형급인데.... 그 놈이 그 놈이지...

그런데 닛산의 써니는 신차급이다~~~ 주행거리가 겨우 6,709km , 완전 신차다~~~ ㅎㅎㅎ ^_____^

차량 확인중 결함 발견.... 운전석 브레이크등 주변이 찍혔다~~~(그 외에는 깨끗!!!)

렌트카 인수를 마치고 10시 30분에 리와사막으로 출바~알~~~~!!!!

아부다비에서 현장 방향으로 가다가 중간쯤에 내륙으로 들어가는 경로...

아부다비에서 현장 방향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최근에 아래 사진과 같이 편도 4차선으로 깔끔하게 포장되었음.

노면 상태도 좋고, 대부분이 직선 구간이다 보니, 속도감이 둔해짐... 우리 차량은 소형이라 120km로 달리지만,

중형급 이상의 세단이나, SUV들은 ... 솔찍한 말로 미친듯이 쏘고다님.... 자기 목숨이 12개쯤 되는줄 아는지...

고속도로를 120km가 조금 넘는 속도로 달려가던 중에, 신차를 운송중인 트럭을 휙 지나갔음...

옆으로 휙 지나가면서 봤는데... 잉 신형 싼타페 tm인가????

80km의 속도로 다리고 있는 트럭을 120km로 지나가면서 봤으니 확실하게 못봤다...

일부러 차를 고속도로 옆의 주차장에 세웠다가, 트럭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는 쫓아가서는 사진 찍음.

난 저기 실려있는 차들이 싼타페tm 인줄 알았음.... (국내에서 정식으로 뒷모습이 공개 안된...)

JJ에게 가까이 가라고해서 사진을 찍는데... 잉??? 싼타페 TM이 아니다.... 투싼이다.... ㅎㅎㅎ

일부러 트럭을 기다리느라 소비한 시간이 아깝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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