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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6 흔적 남기기... 리와사막(LIWA DESERT)
11번 고속도로를 벗어나 리와사막으로 가는 도로를 달리면서... 이 도로는 편도 2차선~~
주구장창 직진~~~!!! 곡선 구간이 딱 한 군데가 있음!!! 저기 이정표에 50km 지점에...
도로는 위에 사진이 아니면, 아래 사진이 전부임... ㅎㅎㅎ
속도제한 표지판인데... 제한속도 140을 가려 놓았음(가까이에서 보면 숫자 140이 보임)
앗! 드디어 모래 언덕이 보인다~~~ 사진 찍은 시간을 보니 11시 59분.
JJ와 나는 저 모래언덕을 보고도 드디어 사막같은 사막을 본다고 좋아했었다.... ㅎㅎㅎ 가소로운 사막인데..
리와사막을 보는 순간, 아래 사진의 사막은 그냥 잊혀짐~~~
도로 옆으로 사막이 보였던 것도 잠시.... 다시 쭈~~악 뻗은 직선 도로의 연속~~~
우와~~ 우와~~!!! 사막이다~~~ ㅎㅎㅎ JJ와 나는 사막을 본다는 기쁨에 연신 흥분했었다....ㅎㅎㅎ
드디어 직선 도로가 끝이나고 회전식 교차로~~~
WELCOME TO LIWA ~~~ 드디어 리와 지역에 들어섰다~~~ ㅎㅎㅎ
사진 찍은 시간 12시 48분... 2시간 20분 정도를 운행...
역시 땅 파면 돈 나오는 나라는 달라~~~ 저 넓은 사막에 물 호수를 깔아서 나무를 키우고 있어 ㅎㅎㅎ
저기 멀리 산 처럼 보이는 곳도 물 호수 깔아놓고 키우는 나무들임~~~
짜란~~~ 사진 찍은시간 12시 54분. LIWA HOTEL에 도착!!!
리와호텔을 예약한게 아니라서 호텔앞 주차장에 주차후 호텔 뒷편 사막을 짜란~~~~~
우와!!!!!!!!!!!!!!!!!!!!!!!!!!!!!!!!!!!!!!!!!!!!!!!!!!!!!!!!!!!!!!!!!!!!!!!!!!!!!!!!!!!!!!!!!!!!!!! 이 것이 진정한 사막이지 ㅎㅎㅎ
위 사진의 사막을 보고는 구글 지도를 보니, 우리 눈에는 안보이지만 도로가 있다!!!!
JJ와 일단 가보자!!!!
리와호텔에서 내려 가는 중~~ 호텔이 높은 곳에 위치해 있었음.
서서히 녹색의 나무들이 줄어들고 있음!!!
리와호텔에서 출발해서 1차 목적지로 찍은 지점에 도착!!!
주변을 둘러봐도 모래언덕의 사막 뿐이다...ㅎㅎㅎ 호기심 발동. 저기 앞에 보이는 언덕까지 가보자.
(가면서 찍은 사진을 모두 올렸습니다. 사진 찍는 실력이 없어서 막찍은 사진이지만 간접경험 하시길)
도로 옆에 울타리가 있고 아래 사진 처럼 낙타를 기르고 있음.
목표했던 언덕이 가까워짐... 바람에 실려온 모래가 도로를 침범했음...
목표했던 언덕에 오르니 아래 사진과 같음... 그래서 조금 더 가보기로...
우와!!! 우와!!! JJ와 나는 계속 감탄을 하면서 전진중~~~ ㅎㅎㅎ
그렇게 우리는 점점 사막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도로가 있는데 걱정할게 뭐 있겠어 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앞으로 앞으로~~~ 눈 앞에 펼쳐지는 어마어마하고, 광활한 모래언덕의 풍경에 감탄하면서~~~
나 머리털 나고 이렇게 큰 사막을 내 눈으로 본 것은 처음이여!!!!
도로만 있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을 것만 같았는데, 저렇게 울타리를 치고 낙타를 키우고 있음.
헉!~ 저기 검은 놈은 뭐지???? 그렇다 낙타도 검은 낙타가 있었던 것이였다....ㅎㅎㅎ
앞으로 직진중에 나타난 이정표 Tal Mireb 15Km... 그래 가보자....ㅎㅎㅎ
두 남자의 호기심은 발동하고야 말았다....ㅎㅎㅎ
도로의 언덕을 올라서면 펼쳐지는 광활한 사막!!!!!!!!!!!!!!!!!!!!!!!!!!!!!!!!!!!!!!!!!!!!!!!!!!!!!!!
헉! 물도 없는 사막에 자라는 풀이 있다.... 야들이 이슬만 먹고 자란다는 풀인가?
뭐가 나올지 궁굼한 호기심에 시작된 무작정 앞으로~~~ ㅎㅎㅎ
뭔가 있다는 이정표. WELCOME MOREEB DUNE AREA.
MOREEB DUNE 뭐지??? LIWA SPORT CLUB 라고 되어있는데 사막을 달리는 철인경기라도 있는건가?
드이어 사막에 깔려있는 도로의 끝까지 왔다!!!
멀리에서 아래 사진 장소를 본 JJ가 거대한 모래언덕에 계단이 설치된것 같다고... 가서 올라가 보자고...
그래? 그럼 가보자!! ㅎㅎㅎ 멀리에서 봤을 때는 모래 언덕을 오르는 계단처럼 보였으나,
가까이 가서 확인하니, 모래언덕 위에까지 철조망을 세워 놓았음.... 자세히 보니!!! ㅎㅎㅎㅎㅎㅎㅎ
자동차 바퀴자국이 있음!!!! 미친 간땡이가 부었구나 자동차로 저 언덕을 오른다고....
아래 사진은 정면에서 찍어서 경사도를 모르겠지만... 실제로 보면 경사도가 장난이 아님!!!
아래 링크는 구글에서 MOREEB DUNE을 검색 결과임.
아래 그림에 있듯이 리와사막의 중간 지점에 MOREEB DUNE이 있음.
리와호텔에서 30km 정도의 거리이며, 눈 앞에 펼쳐지는 사막을 구경하면서 천천히 주행했음.
약 1시간 걸렸음.
진짜 어마어마한 사막이 눈으로는 끝을 알 수 없게 펼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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