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6 흔적남기기... 리와 붉은 사막의 진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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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와 내가 사막을 보면서 더 감탄한 이유는.... 시야에 들어오는 모래 언덕들이 모두 어디선가 들어본  붉은 사막!!!

아래 사진과 같이 붉은색의 모래언덕이 눈 앞에 펼쳐지니 ... 더욱더 감탄스러울 뿐이였다...ㅎㅎㅎ

아래 붉은 사막 사진을 몇 장 더 감상하시길~~~ ㅎㅎㅎ

붉은 사막에 감탄하던 JJ와 나는 어찌 이런 붉은색의 모래가 있을 수 있냐며, 계속 감탄했었다....

그러나 우리는 잊고 있었던게 있었다.... 렌트카를 인수해서 운행하는 순간부터 착용한 선글라스!!!!

선글라스는 평범한 검은색 선글라스인데... 어찌 평범한 모래 사막을 붉은 사막으로 만들어 버린건지...ㅎㅎㅎ

선글라스를 벗으니 현실은 아래와 같은 사막의 풍경이~~~ 붉은 사막이 아닌거야...ㅎㅎㅎㅎㅎㅎㅎ

위에 사진은 붉은사막을 사진상으로 느끼기위해 스마트폰 렌즈앞에 선글라스를 대고 찍은 사진임....ㅎㅎㅎ

여기까지 왔으니, 당연히 모래언덕을 밟아 봐야지~~~

모립둔에서 돌아오면서 주차공간도 있고, 모래언덕에 쉽게 오를 수 있는 장소에서 모래언덕 체험~~~

이야~~~ 보라 칼같은 모래언덕의 능선을~~~~

모래의 무늬를 찍고있는 JJ

사방을 둘러봐도 사진의 뒷 배경과 같은 풍경들 뿐이다....ㅎㅎㅎ 이게 진정한 사막인거지....ㅎㅎㅎ

아래 사진의 검은 그림자는 휴대전화 중계기의 안테나 그림자임...

깊은 사막까지 전주를 세우면서 전기를 끌어 올 수 없으니 발전기가 돌고 있었음.. 발전기 소리~~~ 우우우웅~~~

모래언덕 위에서 아랫 방향을 배경으로 찍었는데.. 얼마나 높은지 보여 주려고.. 대략 10m  정도...

그런데 사진 상에는 평지처럼 보인다.... ㅜㅜ

칼 능선을 사진찍으면서 가고있는 JJ ㅎㅎㅎ

2월 16일 인데도 모래언덕에서 사진찍고 놀았더니... 덥다~~

셀카도 날려주고~~~ 그런데 배경이 죽었다 ㅜ,.ㅜ

에고 힘들다... JJ야 여기 옆에 앉아봐!!! 좀 앉아서 찍자 ㅎㅎㅎ

JJ와 내가 칼 능선에 남겨놓은 발자국~~~ 바람이 불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겠지....

다시 차를 타고 이동~~~

이야~~~!!! 진짜로 성능 좋은 카메라와 실력좋은 찍사가 사진을 찍었으면 멋진 사진이 되었을 건데....

허접한 실력의 주노가 노트8로 막 찍은 사진이라~~~ 양해를 바랍니다~~~~

다시 선글라스를 휴대폰 렌즈에 대고는 찍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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