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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네...

떨어지는 빗방울에 감성에 젖는구나 ㅎㅎㅎ

비가 내리는 관계로 오전에는 하는 것 없이 있다가... 점심을 먹어야지... 코다리찜 먹으러 운학리 맛집으로 ㅎㅎㅎ

비가 제법 내렸구나 계곡에 물이 이렇게 많아 지다니...

텅 빈 캠핑장이 스산하게 느껴지네...

2023년 시즌을 마무리했으니... 이제는 정리해야지~~~

빨갛게 물들어 인상적이던 단풍잎도 이제는 다 떨어져 가는구나...

토끼들에게 선물 주려고 준비했더니... 이제는 다 커버려서 인형에는 관심이 없구나... 인형 반납...

매서운 바람과 눈, 비를 맞으며 겨울 잘 이겨내고 내년 봄에 다시 보자~~~

하늘은 이쁜데, 나뭇가지는 휑하구나...

저녁에는 누님 가족들과 외식하러 나간다~~~ 원주로~~~

저녁 외식 장소는 회전초밥집 하코스시에...

여기는 여전히 인기 좋구나...

오랜만에 왔더니 가격이 다른 메뉴가 생겼네...

한치장 초밥을 시작으로~~~

새우 초밥을 먹다 보니... 벌써 접시가 이렇게 쌓였구나 ㅎㅎㅎ

이건 뭐였더라 ㅎㅎㅎ

접시는 점점 더 쌓여만 간다~~~

광어 묵은지 초밥을 마지막으로 먹고~~~

매형과 내가 먹어치운 접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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