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2023.07.31 오늘 흔적... 독산동으로 돌아와서~~~
영월 누님댁에서 출발하여 독산동으로 오는 동안에... 영월은 시원했으나...
서울이 가까워지면서 점점 더워진다 ㅜㅜ
날씨도 더운데 시원하게 먹어야지 하면서 냉면을 검색하던 중에...
안양시 비산동에 있는 관악관이 검색된다... 더구나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집이다!!! 그래 오늘은 평양냉면이다!!!!
나는 오리지널 평양냉면을 두바이 옥류관에서 처음 맛을 봤었다... 처음 맛본 밍밍한 냉면 육수 ㅎㅎㅎ
두바이 옥류관에서 평양냉면 먹었던 글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고~~~
주노의 추억 남기기 :: 2018.03.16 두바이 옥류관에 가다... (tistory.com)
그러고는 나는 부모님이 계신 풍기 서부냉면에서 평양냉면의 맛을 다시 볼 수 있었다... 밍밍함 ㅎㅎㅎ
그리고 우연히 경기도 양주시에서 일을 하던 중에 발견한 평양면옥에서 다시 한번 평양냉면을 먹었다...
그런데 평양냉면의 밍밍한 맛은 자꾸 먹으니 너무 맛있어지더라 ㅎㅎㅎ
그래서 평양냉면의 맛을 다시 느끼려고, 안양시 비산동의 관악관에 갔었다....
일단 외관은 아래 사진처럼...
메뉴와 가격은 아래 사진을~~~
실내 분위기는 목조 풍의 인테리어...
내가 앉은자리 옆에는 면수, 메밀차, 따뜻한 물이 준비되어 있는데...
나는 냉면 육수를 별도로 주는 곳은 보았는데... 면수???
그래서 육수 생각하고 면수를 한 컵 받아와서... 맛을 보니... 이거 왜 먹는 거니? ㅎㅎㅎ
냉면은 뭐다???? 당연히 물냉이지 ㅎㅎㅎ
물냉을 주문하니 김치도??? 김치를 왜 주는 거야?
두바이 옥류관에서 먹은 개성만두를 추억하며, 손만두도 주문...
이 것이 안양시 관악관의 평양냉면!!!!
두바이 옥류관에서 먹은 평양냉면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고... 양주시 평양면옥에서 먹은 것과는 비주얼이 비슷하네...
그런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관악관의 평양냉면은 너무 니 맛도 내 맛도 없는 평양냉면이더라...
내가 그동안 먹으면서 서서히 평양냉면의 맛에 빠져들고 있었는데... 그 맛을 송두리째 지워버리는 맛이었다...
실망!!!! 내 다시는 평양냉면을 먹나 봐라... ㅎㅎㅎ
솔직히 어느 곳의 평양냉면이 더 솔직한 평양냉면의 맛인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두바이 옥류관의 평양냉면이 진짜 평양냉면의 맛이 아닐런지...
관악관을 나와서... 드라이브~~~ 여의도~~~
63 빌딩... 아직도 금빛 자태는 ㅎㅎㅎ
저녁에는 막창 먹으러~~~ 가산동 서울막창으로~~~
음~~~ 천엽 좋아 ㅎㅎㅎ
파막창이 나오고~~~
아따야~~~ 오늘 파막창의 비주얼이 기냥 죽인다야~~~ ㅎㅎㅎ
음... 노릇노릇 구워져야 하는데.... 기름에 튀겨지고 있다는 ㅎㅎㅎ
요렇게 바삭하게 구워져야? 튀겨져야? 먹을 수 있음~~~
서울 막창에서 나와서 바로 옆에 있는 오뎅바 철길 부산집으로~~~
그런데 철기 부산집은 언제 오픈한 거지???
실내 분위기는.... 그냥 이렇게~~~
주문은 테블릿으로~~~
여기는 테이블마다 오뎅국물이 있다... 아마도 오뎅을 주문하면 여기에 넣어 주는 듯...
나는 육회!!!! 그런데... 실수였다... 철길 부산집에서 먹은 육회는...
고향에서 먹던 신선한 육회를 생각했던 내 잘못이 크다 ㅎㅎㅎ 오이는 뭐고 무순은 뭐니??? 이상한 소스는 또 뭐고???
육회는 신선한 소고기와 배, 노른자, 참기름 그리고 조금의 맛소금만 있으면 최상의 맛이 아니던가???
육회에 실망한 주노... 집에 와서는 블랙러시안을 만들어 먹었다는...
'1.디카로 남기는 흔적▣ > 기 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8.02 오늘 흔적... 시흥시 도창저수지에 갔다가~~~ (0) | 2023.08.03 |
---|---|
2023.08.01 오늘 흔적... 광명 CGV에서 영화 밀수를 보고... (0) | 2023.08.03 |
2023.07.30 오늘 흔적... 영월에서~~~ (0) | 2023.07.31 |
2023.07.29 오늘 흔적... 홍야홍냐 ㅎㅎㅎ (0) | 2023.07.30 |
2023.07.28 오늘 흔적... 영월에서~~~ (0) | 2023.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