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2 오늘 흔적... 시흥시 도창저수지에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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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음주로 주차해 두었던 까망이를 가지러 가려고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허미 날씨가 장난이 아니여~~~ 폭염주의보가 왜 발령되는지 알거써~~~

까망이 타고는 드라이브~~~ 도창저수지를 목적지로 정하고 갔더니...
금이 낚시터라고... 그럼 그렇지 서울 인근의 저수지 중에 유료낚시터가 아닌 곳이 어디 있겠어...

날씨가 이렇게 더운데도 저렇게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큰 저수지면 물고기도 제법 있겠다... 아쉽게도 나는 붕어나 잉어를 잡을 준비가 안 되어있어...

그렇게 도창저수지 주변을 가던 중에...
스윽 지나가면서 봤는데... 대포가 있다 ㅎㅎㅎ
다시 차를 후진해서 폰카로 찍음... 내가 말한 대포는 카메라의 망원렌즈를 말한 것임 ㅎㅎㅎ
무엇을 찍으려고 이 뜨거운 날씨에 저렇게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일까??? 새라고는 왜가리뿐이던데...

음... 벌써 벼들이 이렇게 컸구나... 오랜만에 농에서 자라는 벼들을 보니... 뭔가 푸근한 느낌??? ㅎㅎㅎ 난 촌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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