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8 오늘 흔적...당진 왜목마을 병기호좌대에서~~~

728x90


친구 & 지인과 당진 왜목마을 병기호좌대에 낚시하러 가는 날...
새벽 5시에 독산동에 모여서 당진으로 출발~~~ 눈누난나~~~ ㅎㅎㅎ 
즐겁고 신나는 낚시를 기대하며~~~

당진으로 가던 중에... 우연히 계기판을 보았더니!!!! 주행거리 77,777km...
까망이가 나랑 같이한 시간이 5년이 넘어서 주행거리도 쌓여 가는구나...

왜목마을로 가면서... 어제 친구가 주었던 강릉당의 커피콩빵을 먹으면서...

커피콩빵!!! ㅎㅎㅎ

독산동에서 5시 10분쯤에 출발해서, 왜목마을 병기호좌대 사장님의 편의점에 7시가 되기 전에 도착!!!
미끼도 사고, 음료수도 사고, 명부도 작성하고... 
명부 작성하면서 보니 우리보다 앞서 5명의 사람이... 
사장님께 물어보니 오늘은 50명 정원에 25명이 예약했다고...

편의점 앞에서 보는 왜목마을 해변... 저기 멀리 우리가 들어갈 좌대도 보이고...
제발 해가 쨍쨍 뜨지 말아라... 해 뜨면 더워서 환장한다 ㅎㅎㅎ

좌대로 들어가는 배 타려고 선착장으로~~~
앞서가는 친구와 지인...

7시 15분쯤에 왜목항 선착장에 도착해서, 눈에 보이는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저기 살짝 보이는 것이 당진화력 발전소일 게야... 오늘은 바다에 파도도 없고, 낚시하기 딱 좋은 환경이구나~~~

배를 기다리면서 좌대에 같이 들어가는 친구도 찍고...

친구가 준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을 먹고는 오늘 낚시 파이팅!!! ㅎㅎㅎ

오늘은 몇 마리나 잡을까 하는 부푼 기대감으로 배를 기다리면서~~~

배 타는 시간이 점점 가까워오니...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

7시 45분이 넘어서 좌대로 들어가는 배가 온다!!!

좌대 들어가는 배의 정원이 7명이라... 내 앞사람까지만 타고...

병기호 좌대로 들어가는 첫 배...

나는 두 번째 배를 타고 좌대로~~~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좌대로 달려간드아~~~ ㅎㅎㅎ

잠깐 사이에 좌대에 도착!!!

우럭 채비를 해서는 낚시 시작~~~ 

친구와 지인을 사진으로 남기고~~~

저기 멀리 왜목항도 보이고...

나도 어제 낚시 준비하면서 베이트릴 장착한 루어대를 들고 낚시 시작~~~

저기 왼쪽에 보이는 섬이 국화도라고... 저기도 가보고 싶네 ㅎㅎㅎ

그런데 어찌 물고기 소식이 없다 ㅜ,.ㅜ

그러면 사진이나 찍어야지 ㅎㅎㅎ 셀카도 찍고...

오늘 처음으로 낚시에 입문하는 지인도 찍고~~~

물고기 잡으면 정신없이 바쁜데... 잡히는 물고기가 없으니 지인과 많은 대화를~~~

우리 일행은 그렇게 오전을 꽝쳤다... ㅜㅜ

물고기는 못 잡아도 사람 배는 채워야지... 준비해 간 편의점 도시락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점심 먹는다~~~

점심을 먹고도 한참을 나와 기나긴 대화를 하던 지인이... 장소를 옮기더니 한 마리 잡아 온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잡은 물고기!!! 느낌이 어떠냐고 물으니... 아직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ㅎㅎㅎ

하긴 루어대에 40호 추를 달고 물고기를 잡으니, 추 무게인지 물고기 무게인지 잘 모를 거야 ㅎㅎㅎ

지인이 잡은 오늘 우리 팀의 1호 물고기 대략 30센티 정도의 우럭!!!!

10여분의 시간이 흘렀을까???

친구가 잡았다며 들고 온다!!!! 

우리 팀 2호 물고기도 우럭!!!!

아래 사진의 위치에서 잡았다며, 또 잡을 거라고 두 사람이 열심히 낚시하고 있음 ㅎㅎㅎ

그런던 중... 갑자기 좌대가 시끄러워진다~~~

좌대에 있는 사람 중에 한 분이... 갈매기를 낚았다!!! ㅎㅎㅎ

나 낚시하면서 낚시에 갈매기 잡히는 거 두 번째 보는 것임 ㅎㅎㅎ

갈매기 입에서 낚시 바늘 빼는 중 ㅎㅎㅎ

좌대 위에 갈매기들이 왜 이렇게 모였는지는 모르겠음 ㅎㅎㅎ

물고기가 안 잡혀서 사진만 찍고 있는 주노 ㅎㅎㅎ

병기호 좌대에서 보이는 다른 좌대...

오후 2시가 되어가면서 사람들이 많이 나가서 여유롭게 낚시를~~~

친구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낚시 중~~~

오늘 낚시 처음하는 지인은... 우럭 1마리 잡고는 매우 열정적이더니... 

그 후로 물고기 소식이 없으니... 다시 휴대폰 모드 ㅎㅎㅎ

이제는 좌대에서 철수해야 할 시간... 우리 팀이 잡은 우럭 2마리... 주노는 꽝쳤음 ㅎㅎㅎ

우리 팀이 끝까지 남아 있다가 철수를 하다 보니... 마지막 배가 들어와서 기다리는 중에...

친구가 오늘 잡은 우럭 2마리를 손질하고는 배에 오르니... 

먼저 타고 있던 손님이... 우럭 수술하는 줄 알았다고 ㅎㅎㅎ

이제는 병기호 좌대에서 철수~~~

왜목항으로 들어간다~~~

지인을 당진 버스터미널에 내려주고, 친구와 독산동에 도착하니... 7시가 가까워간다...

친구는 인천까지 가야 하는데... 저녁 먹고 헤어지자 ㅎㅎㅎ

친구와 같이 뼈해장국 먹는 중... 뼈해장국에 어찌 이슬이 빠지겠는가... 친구는 운전해서 가야 하니... 나만 ㅎㅎㅎ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