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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산행을...
수리산을 오르는 중...

지난번에 오르려다 포기한 관모봉을 향하여...
으~~~ 땀이 비 오듯이 흘러내린다...

얼마나 올랐을까... 뒤를 돌아보니...

드디어 관모봉(426m) 정상에 올랐다 ㅎㅎㅎ
소백산 비로봉(1,436m)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산행을 접은 지 3여 년 만에 산에 오르니 천천히 올랐는데도 힘드네 ㅎㅎㅎ

관모봉에서 내려와서....
산행을 마치고 마시는 막걸리의 맛을 어찌 잊을 수 있으리오 ㅎㅎㅎ
편의점에서 얼음컵 하나와 막걸리 한 병을 사서...
크하~~~ 시원하고 맛있다 ㅎㅎㅎ

오후에는 충주에서 올라오는 K와 지인을 만나서...
소시지와 감튀를 먹으며 시원한 생맥을~~~

2차는 오징어 회를~~~
역시나 나는 소맥, 나머지는 소주를~~~

연어도 ㅎㅎㅎ

물 만난 오징어에서~~~

아따야 오징어다 ~~~ ㅎㅎㅎ

이 놈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폰카를 들고 가까이 가면 도망을 가네 ㅎㅎㅎ

금정역 부근에 두 번째 왔구나 ㅎㅎㅎ

3차는 노래방에서 놀고...

4차는 금별맥주에서~~~

토마토 해장 파스타탕을 먹으면서~~~ 매콤해...

K와 지인을 3시에 만나서... 9시가 되어가는 시간까지 놀았네 ㅎㅎㅎ

이제는 집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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