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4 오늘 흔적... 부모님과 죽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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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차량 온도를 보니... 영하 14도...
어우~~~ 춥다!!!

울 엄마 임플란트 하시느라 매일 죽 같은 음식만 드시다가... 이제는 임플란트가 반 정도 완성되어 어지간한 음식은 드실 수 있다기에...
오랜만에 부모님 모시고 죽변으로~~~

오랜만에 대게를 먹으려고~~~

대게는 죽변수협 수산물 직판장의 송이네가 최고!!!

역시 송이네 사장님은 대게가 좋아 ㅎㅎㅎ

이름도 모르는 나를 얼굴은 알아보셔서... 8마리 샀는데... 단골이라고 한 마리 더 주신다!

대게를 찌려면 25분 정도 걸리기에 기다리는 동안 회를 먹으려고 회도 한 마리 주문!!!

동해식당에 자리 없으면 부자식당으로 가라고...

동해 식당에 자리 없더라... 부자 식당에 자리 잡고 앉아서 조금 기다리니 회를 가져다주신다

부모님과 회를 먹다 보니 대게를 가져오심!!!
9마리 모두 못 먹을 것 같아서 5마리는 포장을 부탁하고... 4마리만 먹기로~~~
이후에 대게 사진은 없음!!!
먹느라 사진 못 찍음 ㅎㅎㅎ

대게를 먹었으면 게장 볶음밥도 먹어야지!!!

게장 볶음밥은 게딱지에 먹어야 제맛!!!!

부모님과 회도 먹고 대게도 먹고 게장 볶음밥도 먹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하고 있어서... 차들이 너무 많더라...

영주로 돌아가는 길에 봉평 해수욕장에 들러서

파도가!!! ~~~

 

같이 사진 찍자니 이제는 잘 동참하신다 ㅎㅎㅎ

마구 찍어~~~ 하나는 잘 나온 사진이 있겠지 ㅎㅎㅎ

영주로 출발하기 전에 차 안에서 찍은 파도~~~

영주로 가는 중~~~ 하늘이~~~

부모님께서 분천역에 들려 보자고 하셔서...
분천역으로 내려가는 도로에 진입했는데... 길게 늘어선 대기 차량 줄을 보고는 바로 유턴했다는...
분천역 산타마을은 이제는 지붕도 빨간색으로 바꾸는 중인가 보다
빨간 지붕의 집들이....

이슬을 너무 좋아하시는 울 아버지...
이렇게 추운 날에도 다덕약수터에 들러서 다 먹지 못해서 포장해 온 회를 안주로 이슬을 드신다 ㅎㅎㅎ


오늘 저녁은 여우 & 토끼와 포장해 온 대게를...

대게 다리를 다 자르고... 게장 모으는 중...

대게를 너무 맛있게 잘 먹는 여우와 토끼....
대게 다리는 잘라 놓기 바쁘게 사라졌음!!!

게장 볶음밥 만들려고 모아놓은 게장과
속살은 다 빼먹고 껍질만 남은 대게 다리들...

게장 볶음밥 만들기....

김 가루도 넣고~~~

게 딱지에 게장 볶음밥 담아서... 깨도 뿌리고~~~

오늘은 밤늦은 시간에 야식도~~~
뼈 없는 순살 치킨을 엄마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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