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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하려고 집을 나서니...
어제 내렸던 눈이 녹았다가 밤사이 얼어서 빙판이다...

주머니에서 손 빼고 뒤뚱뒤뚱 ㅎㅎㅎ
장갑도 끼었고 ㅎㅎㅎ

여기는 완전히 빙판이다.... 누군가가 모래를 뿌려 놓았군...

모래 안뿌려 놓았으면 미끄러지면서 넘어진 사람이 있을듯...

주노 사무실 건물에 무사히 도착 ㅎㅎㅎ

오늘 점심은 우미로드에서 계란 짬뽕 밥을...

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구나...

퇴근 후에 직원과 삼겹살~~~ 얼마전에 주노가 혼밥 했던곳 맞음 ㅎㅎㅎ
두툼한 삼겹살에 양파 김치 마늘도 올려서 굽고...

된장찌개도 시켜서~~~

처음에는 깻잎과 상추만 주셔서 배추는 없냐고 했더니... 사장님이 봄동이 있다며 주신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요렇게 싸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오늘도 음주 당구... 또 졌다 ㅜㅜ

당구의 끝은 치맥!!! ㅎㅎㅎ

치맥 좋으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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