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0 밥하는 아저씨의 물미역 데쳐 먹기

4. 잘~먹고 잘~살자 2018. 11. 2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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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물미역이 데쳐서 나온다... 초장을 찍어 먹으니 맛이 너무 좋다~~~
그래 오늘 저녁 반찬은 물미역 데쳐서 초장 찍어 먹어야지 ㅎㅎㅎ
때마침 오늘이 영주 5일장이랴~~~ 물미역 사러 출동!!!
물미역 한 꼭지에 2천원. 한 꼭지 사서는 집으로 룰루랄라 ㅎㅎㅎ

끓는 물에 물미역을 살짝 데쳐서 찬물에 식혀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고는 ㅇㅇ모임 단톡방에 아래 사진을 올렸더니

요리 고수님께서 미역쌈, 다시마쌈에는 젓갈쌈장이 궁합이 좋다고 하시네... 갈치속젓 또는 꽁치젓등등등... 우리 집에는 오징어 젓갈이 있다니... 그 것도 좋다고....
젓갈에 파 고추 마늘 송송 썰어 넣고 참기름 뿌리고 통깨 솔솔 뿌리면 그 맛이 일품이라고...
그래서 집에 있던 마늘, 고추, 파를 송송 썰어서

오징어 젓갈에 넣고는 참기름과 통깨를 추가하니~~~ 오!!! 맛깔난다 ㅎㅎㅎ

물미역 데친거에 오징어젓갈쌈장으로 또 과식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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