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3 열 두번째 휴가 추억 남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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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2일 열 두번째 휴가 출발~~~

14시에 휴가자 버스는 순조롭게 출발되었다.

현장을 출발하여 두바이를 향하여 고속도로를 잘 달리던 버스는  16시 30분경에 차들이 막혀 멈춘다.

헉!!!  뭐야???? 사고라도 났나???

지난 2월 25일에 현장 앞에서 났었던 사고 처럼 사고 트럭이 8시간 넘게 길을 막아 버리면........

휴가는 물 건너 가는거다~~~~ ㅜ..ㅜ

1분, 2분, 3분,.... 시간은 자꾸 가는데 차들은 꼼짝도 못하고 있다.... 분명히 사고가 난거다....  ㅡ,.ㅡ

멈춰있던 차들은 다행히도 10분 조금 넘게 있다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휴~~~ 다행.

나는 못 봤는데, 버스 드라이버가 하는 말이 어떤 버스가 사고가 나서 길을 막았었다고.... 

두바이 공항에 잘 도착해서 면세점 대충 둘러보고, 대충 끼니를 때우면서 맥주~~~~

두바이발 인천행 KE952 출발 시간이 22시 55분에서 23시 20분으로 변경되었다. 탑승중~~~

구름위를 날고있는 비행기~~

집에 도착해서 DDJ-SX2 꺼내서 노래 틀기....ㅎㅎㅎ WEGO는 잠시 옆으로 밀어 두고...

휴가중에 통삼겹 오븐구이 요리하기....

출근한 마나님이 통삽겹 사다가 칼집 내어서 양념에 제워 두라고 해서,

내가 칼집을 내었는데... 너무 깊이 내었나???? 오븐에 굽고 보니 고기 모양이 너덜 너덜....ㅎㅎㅎ

오븐 안에서 굽히고 있는 통삼겹...

오븐에 15분만 구워주면 된다기에 굽는 중....

고기 먹는다고 면세점에서 사두었던 와인을~~~

근디 와인 맛은... 홈플러스에서 파는 9,900원짜리나, 공항 면세점 몇 만원짜리나.... 그 놈이 그 놈이다...

역시 내 입맛에는 레페가 최고다~~~~

홈플러스 레페를 내가 싹쓸어 담았다....ㅎㅎㅎ

택지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주점에서 반가운 사람들과~~~

페북에서 봤던 삼겹살 간장 파스타 요리가 간단하면서도 맛있어 보여서

마나님과 토끼들을 위해서 내가 요리 했었는데.... 파스타를 너무 삶았나.... 실패~~~ ㅜㅜ

마나님의 삼겹살 통구이가 없었더라면 실패한 저녁이 될 뻔....

퇴근한 마나님과 토끼들을 데리고 택지 '송꼬치'라는 양고기 꼬치구이 식당으로...

역시 양고기는 아랍에서 갈비를 뜯으며 먹어야 제 맛이다~~~

양꼬치를 자동으로 돌려주면서 구워주는 숯불...

DJ 컨트롤러에 연결해서 소리를 들려줄 캔스톤 LX-8000 스피커가 배송 되었다~~~

가성비 짱이라고 하더니... 막귀인 내가 들어 보아도 풍부한 저음과 귓속을 파고드는 고음이 ~~ㅎㅎㅎ

아직 더 좋은 스피커를 못 들어봐서 지금 까지는 최고다~~~

앞 커버를 벗기고 한 컷~~~

휴가 중에 마나님이 낸 숙제..

학과와 기능시험을 통과한 큰 토끼를 주행연습 시켜서 자동차 운전면허 합격 시키기~~~

큰 토끼와 주행 연습 중~~~

차량 앞 뒤에 주행연습 이라는 스티커를 붙이고 주행연습, 반나절씩 삼일간~~~

1월 6일 문경 면허시험장에서 큰 토끼 면허시험 합격!!!! 88점!!! 내가 주행교육을 잘 시킨거야~~ ^^ 

문경 면허시험장 가면서 알게된 맛집!!!

'해동짬뽕' 이라고 면허시험장 가는 길에 보고는 점심 먹으러 갔었는데~~~

짬뽕 국물이 진짜 맛있다~~~

앉아 있던 자리에서 메뉴판을 찍었는데... 지금보니 식별이 불가능이다...ㅎㅎㅎ

문경 면허시험장 가는 길 도로변에 있음!!!

휴가 나가면 가 보려고 했었던 곳 중에 하나,

카페&펍 고아(GOA)... 메뉴판에 레페가 있어서 주문했는데... 하필 다 떨어졌다고...

사장님이 추천하는 흑맥주 한 잔 하고는 철수~~~

토끼들 방에 갔다가 꾸며 놓은게 토끼들 스럽게 꾸며 놓아서~~~

작은 토끼의 취미 엿보기 ㅎㅎㅎ

휴가 중에 부모님과 같이 갔던 풍기역 앞의 역전한우숯불식당.

청국장이 맛있다는 정보를 인터넷으로 알고는 부모님을 모시고 갔는데...

부모님은 이미 식당을 알고 계셨고,

더구나 식당 여사장님은 부모님과 같은 계원으로 우리 큰 토끼 이름까지 기억하고 계신다 ㅎㅎㅎ

휴가 복귀하는 날 아침...

가지고 놀았던 DDJ-SX2를 깨끗하게 먼지 제거하고 박스에 넣기 전에... 다음 휴가에 보자~~~

기차 타기전에 점심으로 역 앞에서 먹은 스시와 짬뽕. 가게 이름이 스시엔짬뽕 이던가...

인천에서 두바이로 가는 A380 좌석 지정을 두 달 전에 했었는데...

티켓을 발권하고 보니 ABC 중에 A가 선택되어 있다... 헐... A면 젤 안쪽인데 ㅜㅜ 왜 A로 했지...

하면서 비행기를 타고 보니!!!! 아래 사진과 같이 앞이 탁!!! 트인 A다...ㅎㅎㅎ 다음에도 이 자리를....

비행기가 두바이 공항에 착륙하더니 평소보다 오래 활주로를 이동한다???

그러다 멈춰 선다. 앞으로 내릴려고 기다리는데 뒷 문을 열어준다... 잉 ???

탑승구에 연결되는 곳에 파킹을 한것이 아니더라는....  

비행기 내려서 셔틀버스 타고 20분 가량을 가더니 내려준다...

공항을 나오니 기다리고 있는 현장 버스~~~

평소보다 출발도 늦었고 아부다비 지나면서 고속도로에 안개가 심해서 저속운행을 하다보니

현장 게이트에 11시 20분 쯤에 도착....

12일 아침 TBM...

안개가 나를 반겨 주는구나... 하나도 안 반갑구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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