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6 현장 앞에서 노선버스 타고 루와이스 가기

휴무 금요일, 부서 팀원들과 현장 앞을 지나가는 노선버스를 타고 루와이스에 가기로~~~

현장 앞 버스승강장에서 10시 53분 버스를 기다림...

평일에는 버스 배차시간이 2시간 간격인데, 공휴일에는 1시간 단위로 버스가 있음.

루와이스 ADNOC bus station으로 가는 890번 버스

한 명이 내리고, 20명 정도가 승차를 함.

버스에 승차하면서 버스기사에게 요금 5디람을 지불.

5디람 지불하면 아래 영수증인지 버스표인지를 받음.

버스 정류장에 10시 53분에 도착한 버스는 11시가 되서야 출발.

처음 타보는 890번 노선 버스~~~

저기 멀리 보이는 건물들... (함라 부근)

내가 처음에 여기 현장에 왔을 때에는 저런 건물이 없었는데.... 바닷가 쪽에 건물이 생기고 있음

뭐하는 건물인지는 모름~~~

버스 내부 풍경...

12시 조금 넘어서 루와이스 ADNOC bus station에 도착.

루와이스 ADNOC bus station 에 내려서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에 있는 루와이스 시장으로~~

양갈비 사는 중.... 양갈비 1kg을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사진에 보이는 식육점 직원이 대충 1kg정도를 툭 자르더니 저울에 올려 놓았는데

전자 저울에 표시되는 중량이 1.000kg 소수점 3자리까지 정확하게 1kg이다...

우리가 오~~~ 하는 소리를 내었더니,

자기 자신도 정확하게 1kg을 잘랐다는거에 기분이 좋은지 싱글싱글 웃으면서 서비스로 양갈비 1대를

추가로 더 준다 ㅎㅎㅎ 우리야 고맙지  ^^

양갈비랑 새우를 사서, 시장 입구 옆에 있는 요리 해주는 식당에 가서 주방에 요리를 부탁하고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는 중...  양갈비 1kg, 새우 1kg 요리 하는데 25분 정도 걸린다고....

젤 먼저 나온 요리 된 새우~~~ 대충 15마리 정도....

밥도 먹자고 해서 주문한 치킨 비리야니~~~

요리 된 양갈비... 갈비 10개 정도 쯤...

식당 한 쪽에는 저렇게 바닥에 앉아서 먹는 공간도 있음.

참고로 식당에서 계산한 비용.

새우 1kg 요리 비용 - 10디람

양갈비 1kg 요리 비용 - 15디람

추가로 주문한 치킨 비리야니 - 22디람

콜라 4개 - 8디람

테이블 비용 - 5디람

점심 식사를 하고는 루와이스 몰에~~~

열 두번째 휴가가 다가오고 있어서 마나님이 사오라는 것도 사고 쇼핑도 하고....

달달한거 먹자고 해서 오마이번에 가서 바닐라프라페 먹으면서 버스시간 기다림.

루와이스 몰에서 현장으로 갈 때는, 미리 신청해 놓았던 현장 외츨버스를 타고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