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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아부다비에서 열린 원자력관련 세미나에 갔었던

C부장님과 K대리가 화분을 하나씩 받아 와서는,

내가사무실에서 대추야자, 브로컬리, 해바라기등을 키우고 있는 것을 알고는 나에게 준다 ^__^

내가 보니 허브인데.. 어떤 종류인지 몰라서 검색해 보니, 애플민트라고 검색이 된다.

내가 향이 난다고 K대리에게 알으켜주니,

냄새를 맡아 보더니 모히또에 들어가있는 향이라고 기억을 한다. ㅎㅎㅎ

왼쪽이 K대리가 준 화분이고, 오른쪽이 C부장님이 가져다 준 화분이다.

부장님이 화분을 주시면서, 애벌레도 있다고 하신다...ㅎㅎㅎ

부장님 유심히도 관찰 하셨다....ㅎㅎㅎ

애벌레를 잡아서는 책상위에 올려 놓고 관찰 중~~~

상태가 안좋은 허브잎을 따서는 먹으라고 주니 엄청 잘 먹는다.....

위에 사진 처럼 상태가 안좋은 허브잎을 주고 종이컵으로 덮어 놓으면

아래 사진 처럼 초록인 부분만 갉아 먹고 마른 부분만 덩그러니 남겨 놓는다...

처음에는 허브잎만 줬었는데, 하루가 지나니 상태 안좋은 허브잎은 더 이상 없다 ㅡ.,ㅡ

브로컬리 잎을 하나 줬더니....

브로컬리 잎을 번개같이 먹어 치운다~~~

나비 애벌레 인가????? 애벌레 키우는 중~~~~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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