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2 오늘 흔적... 영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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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해 놓은 까망이에 이슬이 내려앉는 게 싫어서 지난밤에 타프 사이트에 넣어둠.. 그런데 오늘 아침은 이슬이 없네... 쩝

덩치와 다르게 애교 덩어리 데데 얼마나 에~~~~ 옹~~~~ 거리는지 ㅎㅎㅎ

이 녀석은 아직도 내가 쓰다듬어주면 골골송을 부른다... 그러니 이뻐하지~~~

데데 너 거기서 뭐 하냐??? 여기가 좋다냥!!! 

이슬 맞는 게 싫어서 타프 사이트에 주차했는데... 데데가 발자국을 만들어 놓고 있어 ㅎㅎㅎ

내가 누님 집에 오면서 막국수 먹었는데 실패했다고 하니, 누님이 진짜 맛있는 막국수집이 있다며 데려간 곳!!!

주천면에 있는 술샘 막국수!!! 이 막국수집은 간판도 없음... 아는 사람만 오는 막국수집 ㅎㅎㅎ

메뉴와 가격은 아래 사진을...

누님이 지인을 만나서 이야기하는 중에 매형이 물막국수 둘에 비빔막국수 곱빼기 하나를 주문함...

그러면서 누님 비빔막국수를 뺏어 먹을 거라고 ㅎㅎㅎ

누님이 여기 비빔막국수 맛있다고 했지만, 나는 그래도 물막국수...

그런데 누님의 비빔막국수를 한 젓가락 먹어보니... 오~~~ 술샘 막국수의 비빔막국수는 진짜 맛있다!!!!

막국수 먹다가 다육이 구경 중~~~

심어놓고 그냥 그대로 키우는 것이 잘 키우는 것이 아니라... 과감하게 잘라주는 것이 더 보기 좋게 자란다고...

점심 먹고 바로 독산동으로 출발하려고 했었는데...

펜션에 냉장고 넣고, 영상편지 찍고 하느라 3시가 되어서야 독산동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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