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7 끄적 끄적... 잠 못드는 밤...

삼겹살을 구워 먹기 위한 준비...

양파,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상추, 소시지... 삼겹살은 이미 노브랜드에서 사놓은 것이 있음...

그리들에 삼겹살과 양파,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소시지를 올려서... 김치도 구워 먹어야지...

집에서 자려고 하는데... 날카로운 기계음이 오늘따라 너무 심하다

창문 바로 앞에 있는 배기 덕트에 휀이 돌아가는 소리인데,

휀의 수명이 다 되어가는지 주기적으로 끼이이익~~~~ 하는 고음의 소리가 들리네

그냥 휀만 돌아가는 소리면 창문 닫고 있으면 별 문제가 없는데 간헐적으로 들리는 고음의 소리가 잠 못 들게 하네...

이미 1년 전에 공장 관계자에게 잠자는 시간에 들리는 소리가 너무 커서 힘들다고 했더니

야간에 기계를 작동시키는 날이 있어서 어쩔 수 없다는 사연만 듣고는 말았는데...

오늘은 내가 힘들다... 일단 새활소음 규제기준을 알아보니...

주거지역 야간의 생활소음 규제기준을 보니... 사업장의 경우 45 이하라고 되어 있네

그럼 내 방에서 들리는 소음은 크기는 얼마나 되는지 알아야 돼서, 소음측정기 어플을 설치해서 측정하니...

평균 45 데시벨... 최대 65 데시벨까지 올라간다

휴대폰 어플에서 측정한 값이라 정확도는 낮지만, 민원을 제기해서 정확한 측정 후에

어떠한 조치를 요청해야 되려나...

오늘은 일단 이어폰 꼽고 음악 들으며 잠들어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