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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어탕국수가 먹고 싶었음... 해장이 필요한 것도 아니지만

23년 9월 영주에서 친구와 어탕국수를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근처의 어탕국수를 검색하다가 1호선 관악역 부근 강산에 매운탕이라는 식당에서 어탕국수 판매하는 것을 알아두고

언제 갈지 기회만 보고 있었음...

오늘이 바로 그날 ㅎㅎㅎ

집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 차를 타고 갔었음... 승용차 4대를 주차할 공간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음 ㅎㅎㅎ

메뉴와 가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고...

주노는 당연히 어탕국수를~~~

10시 30분에 방문해서 첫 손님이었음...

어탕국수를 주문하고 기다리니, 메밀전이 먼저 나오고...

드디어 어탕국수가 나왔음!!!

오호~~~ 여기 어탕국수에 들어가는 면이 그냥 소면이 아니다!!!

이거 쫄면에 들어가는 면 같은데~~~ 면을 좋아하는 주노는 그냥 좋음 ㅎㅎㅎ

아침 겸 점심을 어탕국수 먹고는...

저녁에는 어제 친구와 먹으려다 참치회를 먹는 바람에 냉장고에 보관했던 우럭회를~~~

친구가 가져온 배추전과 김밥도~~~

배추전 오랜만에 먹으니... 나 어릴 쩍 할머니가 솥뚜껑 뒤집어서 구워주시던 배추전이 생각나는구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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