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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서 8시쯤에 출발해서 독산동에 까망이 세워두고... 땅땅이 타고 회사로 가고 있음...

신호 대기 중에 우연히 본 주행거리가 4,000km!!!

1년 4개월 되었는데... 불과 1개월 사이에 거의 모든 직원이 사직서를 쓰고... 결국은 나도... 이제 2명 남음...

사직서 쓰고, 4월 말까지 남은 기간은 연차로 휴무 중인데 일하는 건 뭐지??? 동탄으로 가고 있음...

K와 동탄에 와서... 기다리는 중...

기다리다가 배꼽시계가 울려서 근처 음식점 검색하니... 관악장이 검색됨...

비빔된장찌개가 맛있다고 추천에 뜨더라...

메뉴와 가격은... 주변에 골프장이 많아서 그런가???

비빔된장찌개 정식...

된장찌개는... 그냥 울 엄마가 집에서 담근 된장으로 끓여주는 된장찌개 맛임...

난 솔직히 시중에 판매되는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가 더 맛있음 ㅎㅎㅎ

보리밥에 나물을 넣고 참기름 넣고 고추장 넣고 비벼서 먹음...

동탄에서 양주에 갔다가... 시흥시 월곶으로 가는 중... 72km를 2시간 가까이 가야 됨...

월곶에 도착해서 저녁 먹을 곳 찾다가 들어간 청기와...

뼈해장국... K는 이슬을 너무 좋아해... 나는 운전해야 하는 관계로 패스~~~

여기 지난번에 물 빠진 시간에 왔었는데... 오늘 우연히 거의 만조인 시간에 왔구나...

여기도 간판 조명은...

집에 땅땅이 세워두고... 튀김에 막거리 한 잔 마시러~~~ 오늘은 자리가 없어서 스탠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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