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1 오늘 흔적... 여기에서 이 사진이 마지막이려니...

출근 중...

사무실이 있는 건물...

안양에 잠깐 갔다가

점심 먹으러 가는데 같이 간 일행 중 한 명이 밀면을 먹으러 가자고 한다

경주에서 먹었던 밀면이 맛있었다며...

경주에 밀면 맛있는 것은 나도 알기에... 내 기억이 맞다면 경주에 있는 부산가야밀면 전문점에서 몇 번 먹었던 기억이...

그 밀면의 맛을 기대하며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가야밀면으로~~~

밀면의 명가!!!! 가야밀면!!!! 오호 기대된다 ㅎㅎㅎ 가야밀면은 2층에 있더라...

점심시간이 되어서 그런지 손님도 제법 있었고...

메뉴도 물밀면, 비빔밀면, 만두가 끝!!!!

같이 간 직원은 비빔밀면을 주문했고, 나만 물밀면을 주문...

나 물밀면 곱빼기 주문했음 ㅎㅎㅎ

그런데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밀면이.... 밀면이 아니다??? 쫄면에 사용되는 면발 굵기...

밀면 육수 맛을 보니... 이궁... 이건 지난 19일에 안양 소확행 차이나에서 먹은 냉짬뽕의 맛이다... 

만두도 시켰는데... 나는 곱빼기 먹느라 힘들어서 만두도 직원에게 모두 양보~~~

이것은~~~ 밀면이 아니야... 쫄면이야 ㅎㅎㅎ

오후에는 사무실에서~~~

여기에서 찍는 마지막 사진이려니...

이 건물의 완공을 여기에서는 못 보는구나...

이 풍경도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