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3 오늘 흔적... 강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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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강릉에서 일하는 중~~~

점심은 그냥 가던 길에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가서... 순두부전골을 주문했는데... 쩝쩝쩝 맛이 그닥...

장소 이동 중에... 산불이 났던 경포대를 지나가는데...

그냥 봐서는 잘 모르겠는데...

자세히 보니 소나무 밑 땅이 모두 까맣게 타버렸네...

헐... 이 집은 집 내부에 불이 붙었었구나...

여기는 완전히 전소되고 뼈대만 남았네...

같이 일하던 일행은 오늘로 일이 마무리되어 서울로 돌아가고...

나는 아직 할 일이 더 남아서 혼자 저녁 먹는 중... 영진중국집 부근에서 뼈해장국을 먹고 있음...

저녁을 먹고는 내일 가야 할 주문진항 부근에서... 오징어 잡는 시기는 아닌데...

불이 엄청 밝은 배가 주문진항으로 들어가고 있네...

주문진항 근처에서 숙소를 잡으려 했으나... 마음에 드는 숙소가 없어서...

양양군 지경해변 근처의 모텔을 잡고... 내일은 저 커튼을 열면 일출을 보겠군 하면서 잠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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