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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방에서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문이 조금 열려 있었나 보다... 쿠키 녀석이 후다닥 들어오더니...

이렇게 창가 올라서 창밖을 구경하고 있다...

쿠키야 부르니... 왱??? ㅎㅎㅎ 너 냥이가 아닌 거지???? 강아지 아냐???

어제저녁부터 끊인 미역국!!!! 푸욱~~~ 끊였던!!!! 국물이 완전 사골이네 ㅎㅎㅎ

모두들 미역국을 맛보더니... 이건 미역국이 아니라고 ㅎㅎㅎ 사골 국물이라고 ㅎㅎㅎ

하긴 소기기 미역국을 사골 끓이듯이 끓였더니... 국물이 끝내줘요 ㅎㅎㅎ

지난여름 막바지에 새롭게 정비한 계곡!!!! 다시 오는 여름에 여기는 즐거운 비명들이 넘쳐날 듯~~~

이궁~~~ 멋있게 잘 찍어보려고 했으나... 주노 실력이 어디 가겠어 ㅎㅎㅎ

나도 미역국에 밥 말아먹었음 ㅎㅎㅎ 다른 무엇이 필요 하리오~~~ 미역국에 밥이면 끝이지 ㅎㅎㅎ

미역국에 밥 말아먹고는 차 막히는 게 싫어서 아침 10시에 출발해서 독산동으로~~~

그래도 2시간 조금 더 소요되더라... 쩝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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