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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당진으로 외근이 잡혀 있었다... 양주에 아직도 진행 중이고... 당연히 사무실에는 내가 타고 나갈 차가 없고...

오늘도 근처의 쏘카를 알아보니... 어제 내가 차고 다녔던 셀토스가 있구나... 아침 9시쯤에 차를 가지고 당진으로 출발...

아 이런 식빵!!! 된장!!! 게토레이!!!

당진 일정이 취소되었다... 고속도로 타고 신나게 가는데 전호가 와서... 정차 가능한 곳에 정차하고는 장시간 통화...

쥐새끼!!! 게토레이!!! 된장!!! 식빵!!! 당진 일정이 취소되고... 서울 용산구 한남동 BMA...

동작구와 관악구도 돌아다니고는... 쏘카 반납하고...

지난 일요일에 친구 집 근처에 세워둔 땅땅이 가지러~~~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역시나 지하철은 터지기 일보 직전이더라... 다행히 환승한 버스는 이렇게 널널해서 여유롭게 앉아서~~~

부천에서 독산동으로 무사히 달려온 땅땅이... 주차하고는...

불금이자나~~~ 땅땅이 타고 부천에서 독산동까지 12km 정도를 달려왔더니... 이제는 춥다 ㅡ,.ㅡ

춥다는 핑계하에...뜨끈한 오뎅 먹으러~~~

뜨끈한 오뎅 먹으면서 당연히 순대도 먹어야지... 순대에는 뭐다??? ㅎㅎㅎ 막걸리지 ㅎㅎㅎ

막걸리 한 병에 거분 딱 좋아진 주노...

집에 와서는 티비 틀어 놓고 잠들어 버렸다...

티비 소리에 잠에서 깨어 시계를 보니... 2시... 다시 잠들려고 해도 ㅜㅜ

이 시간까지 밀린 글 쓰고 있다...

어제 누님에게서 전화 와서는 주말에 특별한 거 없으면 놀러 오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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