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1 오늘 흔적... 독산동 장터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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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 일어나서 한강과 서울숲을 다녀 왔더니 만사가 귀찮아 진다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집 주변을 검색하던 중에 장터 순대국이 검색된다
그래 오늘 점심은 순대국이다~~~
뚜벅뚜벅 걸어서 장터 순대국 식당으로...

12시 쯤에 도착했는데 아주머니 두 분만 계신다... 손님이 나 혼자...
순대국을 주문하고는 아주머니 두 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순대국이 나왔다... 오늘 점심은 이슬과 함께 ㅎㅎㅎ

깍두기와 열무김치가 맛있다
주인 아주머니께 새콤한 열무김치가 맛있다고 했더니... 나이들면  맛이든 음식이 맛있어 지는거란다...

아주머니 두 분이 대화를 주고 받는데 전라도 사투리가 구수하다 ㅎㅎㅎ

순대국과 이슬을 모두 비웠다

아주머니 두 분이 막걸리를 드시기에 맛있겠다고 했더니...  한 잔을 주신다 ㅎㅎㅎ
막걸리가 시원하니 맛있네 ㅎㅎㅎ

이상 오늘 점심 먹은 흔적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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