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5 영주에서 마지막 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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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서 마지막 밤을...

이 시간까지 이러고 있다.....

미련도 남고 아쉬움도 남지만....

이제는 훌훌털고 떠나련다....

내가 힘들 때, 옆에서 위로해주던 친구...

내가 외로워할 때, 내 외로움을 달래주던 친구...

모두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고 떠나련다...

영원한 것은 없다... 단지 추억으로 남겨질 뿐이지.....

왜 갑자기 가슴속이 울컥하고... 코끝이 찡해오지....

나도 가슴이 아프다....

이 또한 지나갈 것이다...

인생 즐겁게 즐기면서 살아야지....

내 인생 2부의 막은 올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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