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1 심심한 일요일...시내버스 타고 여행? 드라이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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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같으면 토요일 아침부터 산행을 하고는 일요일은 푸욱~~ 쉬는 것으로 주말을 보내는데...
이번 토요일은 감기가 걸려서 산행 포기....
토요일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 거렸더니 따분하다...
일요일 아침에 눈을 뜨니 5시 50분....
무엇을 할까... 짱구를 굴리다가....
그려 시내버스 타고 가까운 곳에 바람이나 쐬러가자~~~
영주여객 버스터미널에 처음 가봤다...
소백산 자락길 안내도가 있어서 찍어봄... 나중에 시간되면 자락길 걸어 보려고...

08시 30분에 출발하는 이산방면 버스를 타고....

08시 55분 우금 마을회관 앞에 도착... 잠시 정차하고는 출발.... 내림이라는 곳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니 09시 30분.... 왕복 한 시간이 소요됨

10시 10분... 일원리를 거쳐서 여륵으로 가는 노선 ....
10시 48분 쯤... 여륵 기점 도착....
영주에 다시 도착하니 11시 30분.....

2시간 가량을 시내버스 타고 시골 촌길을 다녔더니 .... 허리가 뻐근 하고.... 두통이 생길려고 한다 ㅎㅎㅎㅎㅎ

저녁은 마나님이 호박이랑 양배추랑 당근 등을 넣어서 부침개를 만들어준다~~~ 이야~~~
잽싸게 마트로 달려가서 영주생탁 막걸리를 한 병 사서는 냠냠~~~ 막걸리도 좋고 부침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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