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6 흔적 남기기... Beach Rotana 호텔 일식당 Benihana.

렌트카 반납하고는 비치로타나 호텔에 있는 일식당 Benihana로~~~

철판위에 요리를 하면서 요리사들이 각종 쇼를 하는데... 구경도 할 겸... 밥 먹으면서 사케도 마실겸~~~

왼쪽은 Brauhaus 독일식당, 오른쪽이 Benihana 일식당~~~

아~~ 이런... 식당에 도착한 시간이 8시가 넘다보니.... 철판에 요리하는 자리는 이미 만석이다....

스시바가 자리가 있다고.... 그럼 거기라도 가야지.... 일식에 사케를 먹어야하니...

그런데... 메뉴판을 받아 들고 가격을 보니 ㅎㄷㄷㄷㄷ

JJ야 우리 간단하게 먹자~~~ JJ는 고기만두 나는 새우만두 그리고 사케 하나.

스시바에서 보이는 불쑈~~

우리가 주문한 사케에 금가루가 들었다....(애들 소꿉놀이용으로 쓰면 좋을 작은 병이 145디람인 이유거니) 겨우 6잔 나오더라 ㅜ,.ㅜ 

사케를 홀짝거리면서 먹는데 실외에서 펑펑 거린다.... 뭔가 싶어서 보니... 불꽃이 펑펑펑!!!

웨이터가 chinese new year 라서 불꽃 축포를 쏘는 거라고.... ㅎㅎㅎ 그렇다 JJ와 나는 리와사막의 풍경에 빠져서

오늘이 음력 설날이라는 것을 잊고 있었다....ㅎㅎㅎㅎ

아부다비에도 중국 사람이 많은가 보다... 춘절을 기념하는 불꽃을 저렇게 쏘아대면서 기념을 할 정도인걸 보니...

불꽃 구경 하고는, 우리는 다시 사케모드~~~ ㅎㅎㅎ  ^_______^ 사케병 속의 금가루~~~

우리가 주문한, 고기 만두와 새우만두... 푸헐 겨우 만두 5개 주면서 가격이 85디람이나 하는거여!!!!!

아래는 새우만두...

금가루 사케!!!!!

철판위의 불쑈~~~~!!!

 

베니하나에서 너무 간단하게 먹은 관계로... 미련이 남아서 중식당 상하이로~~~

스티봇 각 한 그릇에 소주 한 병을 둘이서~~~ 딱 좋아!!!! ㅎㅎㅎㅎ

어제는 중식당 상하이 윗층에 있는 클럽에 노래들으러 갔다가 실패한 관계로...

오늘은 상하이와 마주보고 있는 Raskey Pub으로....

노래하는 밴드도 산듯해 보이고, DJ AARON이 틀어주는 노래도 들어보려고 입장~~~ 여긴 입장료 없음.

하이네켄 맥주 1병에 35디람 가격도 착함!!!!  밴드나 DJ는 모두 필리핀인들...

그런디.... 여자 보컬 3명의 옷이.... ㅎㅎㅎ 글로 설명하려니 ㅎㅎㅎ 암튼 가보시길 ㅎㅎㅎ

드디어 DJ가 나왔다.... 선곡은 많이 알려진 신나는 노래를 틀어주는데... 믹싱 기법이 컷 믹싱만 한다....

기교적인 믹싱을 기대하고 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