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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 22 흔적 남기기... 끄적끄적
2018.02.19 맑음... 어제도 맑음, 오늘도 맑음, 내일도 맑음.... 계속 맑음.... 비가 그립다~~~ 비가 그리워~~~
내리는 빗속을 로렌 크리스티(Lauren Christy)의 The color of the night 을 들으면서 드라이브하던 때가 생각난다~~~
그 때가 1996년 이던가... 나의 첫 차 르망 레이서를 타고, 라디오를 들으며 빗속을 여류롭게 가는데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들려주는 로렌 크리스티의 The color of the night 이 너무 좋아서, 제목을 기억해버린 노래~~~
비와 연관되어 생각나는 것이라서 주접을 떨어 봤음....ㅎㅎㅎ 기회가 되신다면 The color of the night 들어 보시길~~~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우리부서 태국인 니룻이 휴가 복구히면서 가져온 태국 간식거리...
매콤한 맛이 살짝 가미된 어포.... 아~~~ 맥주가 땡긴다....ㅎㅎㅎ
아래 사진의 것도 하나씩 주는데.... 먹어보니.... 음...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될려나... 그냥 그런 맛 임...ㅎㅎㅎ
딱딱한 것도 아니고, 물렁한 것도 아니고, 약간은 푸석한 듯 하면서... 단맛이 많이 들어간....
위에 사진까지는 부서내 모든 사람들에게 나눠준 것이고...
나를 위해 특별히 가져 왔다는 TAMARIND~~~ 이번에는 가공된 타마린을 가져왔다 ㅎㅎㅎ
지난번에 생 타마린을 가져와서 생겼던 에피소드는 아래 링크에~~
http://mimi1220.tistory.com/1043
타마린 먹고 나온 씨앗을 심어서 키우고 있는 나무는 아래 링크에~~~
http://mimi1220.tistory.com/1505
부서 회식이라서 배차된 버스를 타고 11번 고속도로를 달려 가면서 분위기있게 찍어 볼려고 했는데~~~
분위기는 개뿔!!!! ㅎㅎㅎ 어둡게 나와서 안보인다~~~
제법 시간도 지났고, 어두워졌다... 아직도 회식장소에 가는 중~~~~
음식 깔끔하게 나오는 해금~~~ 회를 시켜 먹었는데... 사진은 이거 뿐이네???? 술 먹느라 사진을 안찍었구나~~~
회가 나오기전에 기본 상차림인데... 내 기억에 양념게장에서 약품류의 냄새가~~~ ㅜ..ㅜ
2018.02.22
큰 토끼가 카톡으로 보내온 사진~~~ 사진 받고는 마음이 흐뭇~~~
불목~~~ 션한 생맥주로~~~~ 두 시간 동안의 즐거움~~~
내 첫 차 르망 레이서를 생각하려니 어떻게 생겼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진한 빨간색에 앞, 뒤 범퍼가 검은 색이었는데.... 썬루프도 있었구....ㅎㅎㅎ 첫 차였는데.....
불과 6개월 만에 엑센트로 갈아 타면서 폐차 했지만.... 에어컨 빵빵하고, 묵직하니 도로에 쫘악 깔려서 다니던...
인터넷에 찾아보니 빨간색 르망 레이서 사진이 없다.... 아래 사진이 비록 녹색이지만 내 첫 차였던 르망 레이서~~~
내가 타던 차와 똑같은 차의 사진을 찾았다~~~
썬루프도 있고, 스포일러도 달려있고 ㅎㅎㅎ 그런데 이렇게 못생겼던가???
역시 르망 레이서는 뒷 모습이 짱이야.....
기냥 퍼온 르망 레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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