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지도 (여행 정보)

최근, 내 블로그 유입 검색어에 '바레인'이 1위를 달리고 있어서...

바레인에 대한 정보를 기대하고 왔는데 정보는 쥐뿔도 없고 술 먹은 얘기만 있다고 실망할까봐

짧지만 이틀 동안 여행했던 곳을 바레인 관광지도에 표시해서 올립니다.

바레인 관광지도는 현지 호텔에 많이 있으며, 아래 파일을 다운 받으셔도 되구요~~~

 

바레인 지도.pdf

 

그럼 우리가 여행했던 곳을 기준으로, 아래 지도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노란색 별표시가 우리 일행이 여행했던 관광지이고,

빨간색 별은 숙소로 잡았던 주페이르 지역입니다.

파란색 별은 인공으로 만들어진 섬이라서 구경하려고 갔더니, 일반인은 출입 불가.... ㅜㅜ

 

노란색 별을 각각 설명 하자면...

윗쪽 3개 중에서

왼쪽은 바레인 요새 및 요새 박물관

(요새는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관광 비 추천... 더워 죽음...ㅎㅎㅎ 11월 30일에도 더웠음...)

가운데 포시즌 호텔 및 바레인 풍력발전기 건물(WTC) 사진 찍은 곳.

오른쪽은 바레인 공항 ^________^

 

지도 중간 쯤의 노란색 별 2개..

(여기도 겨울을 제외한 계절은 비 추천... 사막의 열기 체험하고 싶으면 가도됨...ㅎㅎㅎ)

왼쪽 별은 바레인 써킷 및 카트 레이싱 써킷,

오른쪽은 생명나무... 

2일 간의 짧은 여행이고, 바레인이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 아니기에.... 걍 막 돌아다님...

특별한 정보는 없으나, 바레인 여행으로 검색해서 내 블로그 오시는 분들을 위해 블로깅 합니다.

그외 비용 지출 정보는...

렌트카는 인터넷에서 예약하고 공항에서 출고 및 반납 했으며,

포드 소형 SUV 이스케이프, 이틀 렌트 비용이 40 BD (약 12만원)

카트 레이싱 - 9마력 15분 * 4명 : 52 BD (약 15만원)

맥주 12병 - 16 BD (약 5만원 - 1병에 3천원이 조금 넘음)

   주류 판매점은 구글에서 "Gulf Brands International retail outlet" 이라고 검색하면 위치 표시되며,

   출입구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가지고 가시기 편합니다.

아... 그리고 숙소로 잡았던 Ramee palace Hotel 에 있는 DJ가 노래 틀어주는 Dublins 이라는 클럽은

입장료가 1인당 5 BD 입니다.(호텔 직원이 투숙객은 입장료가 없다고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DJ가 노래 틀거나, 밴드가 노래 부르고, 포켓볼 당구대가 2개(유료), 축구 게임기(무료)가 있고...

분위기는 손님이 없는 것도 아니고, 많은 것도 아니고.. 중간쯤~~~

사람 많은 클럽을 가고 싶으면, Pars International Hotel 1층에 있는 클럽으로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