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이 UAE 현충일 이고, 12월 2일이 UAE연합 기념일이라

이틀 동안 현장 휴무 한다고~~~ 

전에 같으면 두바이나 아부다비로 외출을 갔었지만...

이제는 버스타고 다니기 지겹기도 하고, 피곤 하기도 하고...

부서원들과 다나호텔 바에 맥주 마시러~~~~

버스가 다프라 호텔에 먼저 들렀다 다나호텔로..

UAE연합 기념일이 다가 온다고 건물에는 LED로 장식을 해놓았다

다프라호텔 HANA BAR 입구

다나호텔도 LED로 장식을~~~

다나호텔 바에 가면 웨이터 중에서 대장쯤 되는 인도인 웨이터가 있는데

갈 때 마다 아는 척을 했더니, 우리가 한국인 이라는걸 알다보니

서비스로 소주를 준다  ^^ 

우리는 맥주 마시러 갔는데.... 소주는 ... 쩝쩝쩝...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데.... 소주도 마셔버림~~~ 소맥을 했더니....  윽~~~ 취한다...

소주병과 같이 가져온 소주잔!!!!! 

별도의 소주 잔이 없는지 케찹병을 저렇게 씻어서 준다.... ㅎㅎㅎ

암튼 잘 먹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