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3 힐링여행가자!!! Cebu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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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국내로 복귀하면서
해외로 힐링여행 가자고 했었는데...
고3이였던 작은토끼 챙기느라 꼼짝도 못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떠난다~~~ 마나님과 함께하는 힐링여행!!!
남들 다 가는 세부로~~~

여유로운 일요일...
느긋하게 일어나서 여유롭게 세부 여행을 준비한다~~~
이미 짐은 전날 밤에 모두 챙겨 놓았고... 사실 모든 준비는 지난 밤에 끝났음 ㅎㅎㅎ
씻고 옷 입고 출발하면됨.
저녁 8시 25분 비행기인데, 점심을 먹고는 느긋하게 출발~~~ 일요일은 고속도로 상행선이 정체되는 것을 알기에 여유 시간을 2시간 정도 가지고 출발~~~
하늘에 구름이 좋다~~~

2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출발하기를 잘했지
평택쯤에서 차량이 정체되어 3시간이면 오는 거리를 1시간 30분이 지연되어 4시 30분에 주차장에 도착. 주차위치 사진 찍어 놓고...

5시 쯤에 여행사 미팅하고  탑승권 발권완료.

수화물 발송하고 보안검색대 통과하고 자동출국심사하고 마나님이 인터넷 구매한 면세품 수령까지 완료!!!
이제는 출출한 배를 채우면서 맥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면 된다...
세부까지 가는 항공사 중에서 기내식이 제공되는 진에어를 마나님이 선택해서 저녁은 간단하게 햄버거에 맥주 한 잔!!! 콜라는 마나님이 다 마셨다지 ㅎㅎㅎ

햄버거 다 먹고도 시간이 1시간 넘게 남아서 맥주 마시면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이동...
우리가 이용할 탑승구가 45번인데... 내 기억에 43번 탑승구 맞은편 2층에 하이네켄 바가 있고 바 앞에는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올라가서 보니.... 하이네켄 바는 없어졌고...
누울 수 있는 의자는 없어지고 아래 사진에 의자만...  

마나님이랑 비행기 시간 기다리는 중...

8시... 45게이트에서 탑승을 시작한다~~~

우리를 세부로 데려다줄 진에어 B737-800

오호~~~ 맥주도 기내에서 판매된다~~~

이륙을 기다리면서 셀카~~~

외부 풍경도 남기고...

8시 25분에 출발 예정이였는데... 미탑승객 수화물빼고 하느라 지연되어 8시 56분에 이륙 활주로에 도착.

8시 57분에 이륙!!!!

비행고도가 ... 4,507m... 고도계 어플이 잘못된 건가???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여기는 어디쯤이지???....

비행기 좌석이 세개씩 되어있는데... 우리 옆자리가 비었다~~~ 오예!!!! 마나님은 내 다리에 누워서 자는 중~~~

짜란~~~ 진에어 기내식 ㅎㅎㅎ

기내식 상자도 귀엽고, 컵도 귀엽자나~~~

기내식을 먹고는 맥주 한 캔에 보드카 미니어쳐 말아 먹고는 숙면 시도....

폭탄주 마시고는 졸다 깨다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네...

01시 08분에 세부공항 착륙. 비가 내린다....

여기는 세부공항, 수화물 찾으러 가는 중....

가이드 만나고 숙소 가려고 기다리는 중에... 비는 그쳤다~~~

새벽 2시 57분에 숙소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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