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8 오늘 흔적 ... 퇴근 후 친구와 부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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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그냥 날씨가 좀 흐리구나 하고는 걸어가는데... 비가 온다 찔끔찔끔... 방금 집에서 나왔는데...

우산을 챙기러 다시 돌아가기 싫어서 빠른 걸음으로 사무실로~~~

다행스럽게 사무실에 도착하기까지 그냥 조금씩 떨어지는 정도....

8시 45분쯤부터 천둥소리도 들리고 비가 마구 쏟아진다... 다행이다 사무실에 있을 때 비가 많이 내려서 ㅎㅎㅎ

오늘은 퇴근 후, 부천 연이네 숯불 소갈빗살로....

지난 월요일 친구를 만났을 때, 같이 낚시 갔던 친구 사무실의 직원이 수요일에 생일이라고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해서...

직원 생일이라고 친구가 소갈빗살 쏜다고 ㅎㅎㅎ

퇴근하고 부천까지 버스 타고 갔더니 한 시간이나 걸리더라 ㅜㅜ 

퇴근시간에 가디역은 퇴근하는 사람들로 지하철이 터지려고 하는 것을 알기에 버스를 탔는데... 버스도 사람이 많다 ㅜㅜ

연이네 숯불 소갈비에서는 가볍게 마시고... 직원들은 모두 가고...

친구와 가까운 도시 어부라는 횟집으로....

소갈빗살로 저녁을 먹은 터라... 안주로 괴불을 시켜서 친구는 소주, 나는 소맥을~~~ 

괴불이 나오기 전에 계란찜을 내어주네....

음... 괴불 사진이 너무 맛있게 찍혔다 ㅎㅎㅎ

괴불을 다 먹고는 낚지를~~~

좋은 친구와 괴불과 낚지를 안주로 소주잔을 마주하니 이 또한 좋지 아니한가 ㅎㅎㅎ 

도시 어부에서 나온 친구... 카카오 택시를 부르더니 날 택시 태워서 독산동으로 보내 준다... 택시비까지 결재하고 ㅎㅎㅎ

고맙다 친구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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