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3 울진으로 원투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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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따듯할 것으로 예상되는 토요일... 원투용 낚싯대도 도착했겠다 울진으로 원투 낚시하러.... 거거거

며칠 춥다가 기온이 올라가서 그런지 봉평해수욕장 방파제에는 사람이 제법 많다

그래서 사람이 적은 방파제에 자리를 잡고 금양 파워타켓2 낚싯대에 릴을 장착하고 바늘이 달린 추를 매달고는

혼무시라는 갯지렁이를 바늘에 끼워서 휘~~~~ 익!!! 파란 하늘과 구름 그리고 형광색과 오렌지색의 낚싯대....

던져 놓고는 릴을 감아서 낚싯줄의 장력을 느끼는 순간부터 오는 입질!!!!

원투로 잡은 물고기 1호!!! 쥐치? 맞나??? 크기는 작지만... 파워타켓2로 잡은 1호 물고기 ㅎㅎㅎ

던져놓기 바쁘게 잡혀 올라오는 물고기들... 이 놈은 노래미인가? 주둥이 옆이 걸려서 올라왔다 ㅎㅎㅎ

이번에는 복어가 올라왔다 ㅎㅎㅎ

그런데 입이 바늘에 걸린 것이 아니라...

아래 사진처럼... 바늘이 복어의 옆구리를 걸어 버렸다 ㅎㅎㅎ

복어 새끼가 혼무시 뜯어먹으려고 왔다가 옆구리가 걸려버렸다 ㅎㅎㅎ

또 올라온 노래미... 아마 노래미가 맞을 거야 ㅎㅎㅎ 이 녀석은 바늘을 깊숙이 삼켰다

크기는 20센티 정도...

다른 물고기는 없는 건가???? 계속 똑같은 고기만 잡히고 있어... 크기도 작고...

이 녀석은 주둥이를 간신히 걸었다 ㅎㅎㅎ

봉평해수욕장 방파제에서 원투는 잔챙이들만 잡힌다... 낮에 원투를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원투를 했지만... 20센티 정도의 노래미만 잡히고 큰 물고기는 구경도 못했다....

철수하기 직전에 풍경사진 하나 남기고....

차 세워놓고 풍경 찍고... 집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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