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3 양양 낙산항에서 창복호타고 삼치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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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같이 배낚시했던 친구가 다시 배낚시를 가자고 하면서 양양 낙산항으로 오라고...
양양에 도착해서 예약한 서울 민박으로...

서울 민박에 짐을 풀고는, 바닷가에 왔으니 회를 먹어야 된다고 해서 현지인에게 추천받은 참새방앗간으로...

그러나 참새방앗간은 빈자리가 없다... 30분을 기다려도 자리가 없어서 건너편의 불타는 조개구이로..

조개구이 대자 시켜서 소맥....

남자 다섯 명이 먹는데 조개구이로 양이 차겠는가...
불타는 조개구이에서 나와서 민박집 사장님께서 추천하는 백씨네 횟집으로...

병어돔 한 마리를 사니 멍게와 가리비를 서비스로 주신다

가리비는 삶고...

병어돔과 멍게 가리비를 먹으면서 소맥....

가리비 내가 전담으로 삶은 것임... 맛있게 삶았음

친구가 무슨 마음으로 잭다니엘과 콜라를 사 왔는지 모르겠지만 , 하는 말이 잭다니엘 다 마시고 나면 내일 배멀미로 고생할 거라고 ㅎㅎㅎ

까짓 거 배멀미가 문제냐... 젝콕을 맛있게 마시면 그만이지 ㅎㅎㅎ
세 명이 젝다니엘 모두 비웠음

10월 3일 아침 6시....
우리는 낙산항에서 월척을 기대하며 창복호에 승선했다

같이 창복호 타고 낚시했던 친구와 일행들....

6시 30분 출항!!!! 일출이 멋지다 ㅎㅎㅎ

멀어지는 낙산항....

6시 30분에 출항해서 7시에 잡은 첫 삼치!!! 크다 ㅎㅎㅎ 40센티는 넘을 것 같은...

나는 고등어도 잡았음 ㅎㅎㅎ

저기 멀리 울산바위도 보이고....

삼치 낚아 올리다 바늘이 바지의 중요한 부위에 걸려버린 ㅎㅎㅎ
바늘이 바지에 걸린 사람이 하는 말... 대물???을 알아본다나 ㅎㅎㅎ

6시 30분에 출항해서... 9시까지 잡은 삼치... 신나게 잡았음 ㅎㅎㅎ

나 돌참치 잡았음!!!!
삼치 제일 큰 놈을 잡을 때도 드렉이 안 풀렸는데... 돌참치 훅킹하고는 감아올리는데... 드렉이 계속 풀림
나 엄청난 대어를 잡은 줄 알았음.... 그런데 잡아 올리고 보니 크기는 대략 40cm 정도... 힘은 장난이 아니었음 ㅎㅎㅎ

오늘 낚시의 대상이라고 친구가 사진 찍어줌 ㅎㅎㅎ

돌참치는 바로 회 떠서 먹자고 ... 그래서 회 뜨는 중....

돌참치 회 떠서 맛을 보았음....

오늘은 완전 나의 날이었음... 나 삼치, 고등어, 돌참치, 그리고 아래 사진의 선장님도 이름 모르는 물고기까지 잡았음ㅎㅎ

그리고 또 잡히는 삼치 ㅎㅎㅎ

점심은 간단히 컵라면으로..... 배 위에서 먹어봐... 모든 게 맛있지~~~~

포인트 이동 중에 남기는 셀카....

열심히 낚시 중인 친구....

낚시 바늘이 대물???에 걸렸던 친구 ㅎㅎㅎ

열심히 낚시하는 친구들....

이 친구도 열심히...

최종 결과물.... 마지막에는 아이스박스 뚜껑이 안 닫혔음 ㅎㅎㅎ

잡은 삼치 손질하는 중....

삼치 55마리, 고등어 1마리, 돌참치 1마리, 이름 모르는 물고기 1마리, 작아서 방생한 몇 마리... 대략 60 마리 정도 잡았음
모두 손질해서는 염장하는 중....

염장해서는 3마리씩 비닐팩에 넣어서... 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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