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8 안동 강호식당 선지해장국

4. 잘~먹고 잘~살자 2019. 3. 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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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못 갔던 강호식당에 다시 갔다. 어차피 선지에 꼽힌거, 오늘도 선지국이다 ㅎㅎㅎ

오늘도 2시가 좀 넘어서 갔는데, 다행히 문이 열려있다~~~ 손님은 나 혼자!

선지국밥도 있고(3천원), 선지따로해장국(3천5백원)도 있는데 나는 선지따로해장국 주문... 가격 엄청 저렴함.

조금 기다리니 아래 사진 처럼, 몇 가지 반찬과 파 양념과 청양초를 차려줌...

파를 넣어서 먹으라고, 싱거울 거라고... 그 말을 그냥 믿고는 파를 듬뿍 넣었다~~~ 청양초는 넣으면 후회할까봐 패쓰~~~

맛을 보니.... 아~~~ 파를 너무 넣었나.... ㅜㅜ 좀 짜다....

다행히 선지만 있고 다른 잡다한 고기는 없다. 내가 원하던 스타일 이다~~~

강호식당의 메뉴판. 가격이 엄청 저렴하다!!!!!

강호식당을 알으켜주신 분에 말에 의하면 막걸리에 선지국밥 먹으러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저렴하자나~~~

5천원에 선지국밥에 막걸리 한 병이 해결되니~~~~

선지국을 클로즈업 했다.... 음... 잡다한 고기는 없지만... 국물맛이..... 내가 원하던게 아니야....

지난 크리스마스에 분천역에서 먹은 선지국이 진짜 맛있었는데.... 그거 먹으러 분천역까지 가야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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