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9 오이도에 드라이브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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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끝나가는데...

올 여름은 왜이리 더운게냐... 덥다는 핑계로 오이도에 드라이브 갔었네...

주말이면 사람들로 넘쳐나는 오이도인데, 평일에 갔더니 이렇게 여유롭구나...

오이도 선착장도 조용하고...

여기도 이렇게 여유롭구나...

물빠진 갯벌위에서 갈매기도 여유롭게 쉬고 있구나...

사람 많을 때는 엄두도 못내는 오이도 빨간 등대에 올라갔네...

등대 전망대에서 보이는 오이도 선착장...

바닷물이 점점 들어오고 있어...

여기 바람이 불어서 엄청 시원하다 ㅎㅎㅎ

등대 전망대에서 내려가는 중...

오이도까지 왔으니, 대부도 배터지는 집에서 바지락칼국수를 먹어야지 ㅎㅎㅎ

당연히 보리밥도...

이제는 다시 돌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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