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0 두바이에서 한국으로

 두바이 시간 22시 55분에 이륙하여 한국시간 12시 5분에 인천공항 도착.

비행시간 8시간 정도...

 첫번째 기내식 먹고 위스키 한잔..... 안주는 오렌지 쥬스

 

 깜깜한 밤에 출발했는데... 가다보니 날이 밝아온다...

자리에 앉아있기 갑갑해서 왔다갔다 하다가 창문에 휴대폰 들이대고 찍은 사진

 항공기 제트엔진... 저기 빨려 들어가면.... 흔적도 없겠다... 상상을 해도 이런 상상만 한다...

 어디 인지는 모르지만 눈이 남아있어서....

 

마찬가지로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물이 흐른 흔적이 (아직 흐르는지도 모름) 보여서...

 베이징 지날쯤...

 두번째 기내식... 버섯을 곁들인 스크램블 에그...

에미레이트 항공이랑 대한항공이랑 두번의 기내식이 제공되는데

같은 메뉴인데 대한항공 기내식이 맛이 더 좋은것 같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임.

 8시간의 비행이 끝날쯤... 인천공항 도착할 쯤...

휴가 나온다고 공항까지 마중나온 누님, 여우, 토끼1, 토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