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0 공주에서 독산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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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내린 눈으로 아침에 일어나면 하얀 세상이 되어 있을 줄 알았으나...

눈이 아니라 비가 내렸나 보다 길 위에는 얼음이... 나 얼음 위에서 미끄럼 타고 놀았음 ㅎㅎㅎ

어떻게 이렇게 공중부양을 하면서 얼음이 얼까? 결빙 후 물이 빠진 건가?

오후가 되면서, 공주에서 2박 3일간의 근무를 마치고 독산동으로 돌아가려고 출발~~~

으하~~~ 차령산맥에 눈꽃이 피었다~~~

저기에도 하얗게 내려앉은 눈꽃...

으하~~~ 보기 좋구나~~~

결국은 차를 세웠네...  으잉??? 눈꽃이 아니라 여기는 상고대인가?

우와~~~ 차량 정체가 없으니 정속주행 했는데도 1시간 30분이면 남광명 톨게이트를 지나는구나 ~~~

공주 사무실 한편에 이렇게 방치되던 당구대를 폐기해 버리니... 당구 공과 큐가 남는다...

큐 두 개와 공은 내가 가져왔음~~~ ㅎㅎㅎ

처음에 가져왔을 때의 당구공과 큐의 상태... 노란색 작은 공은 내가 이미 닦았음 ㅎㅎㅎ

처음에 4구 공의 상태는 아래 사진과 같았음... 

주노가 당구공 닦는 약품으로 빡빡 문질러 가면서 닦았더니...

당구공 4개 닦는데 소요된 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 오른손 엄지 손가락에 물집 잡히는 줄 알았음 ㅎㅎㅎ

아따야~~~ 반짝반짝하구나 ㅎㅎㅎ

큐도 깨끗하게 닦아 놓고...

그렇게 당구공을 열심히 닦는데 친구에게서 톡이 온다... 저녁에 보자고~~~

친구를 만나서 간 곳은 깔깔 거리에 있는 나 살던 고향이라는 술집...

주노가 갑자기 오삼불고기가 먹고 싶어서 검색한 곳임!!!

메뉴와 가격은 아래 사진을 ~~~ ㅎㅎㅎ

나 살던 고향의 실내 분위기는... 약간 고전틱한 분위기...

이것이 주노가 먹고 싶었던 오삼불고기.... 그런데 술안주로 나오는 오삼불고기라서...

오뎅탕도 하나 주문했음~~~

나 살던 고향에서 1차로 가볍게 마시고는...

2차로 깔깔 거리에 있는 다트 드래프트로~~~ 주노 친구와 내기 다트하는 재미에 빠졌음 ㅎㅎㅎ

우와~~~ 주노가 던진 다트가 한 번에 114점을 ㅎㅎㅎ

점수 계산은 => 더블불(50) + 트리플라인(10x3) + 더블라인(17x2) = 114 

두 번째 판에서는 더블불(50)과 싱글불(25)에 두 개의 다트가 들어감!!! 하나는 아쉽게도 0점 ㅎㅎㅎ

데낄라 세 잔을 걸고는 다트 게임을 하고는... 

이번에는 그냥 호가든 생맥주를 마시면서 3차 쏘기를 걸고 다트게임 시작~~~

깔깔 거리 다트 드래프트 실내는 이런 분위기~~~

호가든 생맥주를 마시며 3차 내기 다트는 주노의 승리~~~ ㅎㅎㅎ

3차는 깔깔 거리에 있는 찌개명가 구로 디지털점으로~~~

찌개명가의 메뉴와 가격은 아래 사진을~~~ 

찌개명가 실내 분위기는 둥근 테이블 중앙에 가스불이 켜지는...

안주를 주문하고... 친구를 진로를, 주노는 새로를~~~ 각각 한 병씩~~~

안주는 생돼지 김치찌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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