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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집에서 꼼지락 거리다 보니... 하루가 다 갔네...

5시가 넘었는데 친구에게서 톡이 오네... 심심한가 봐~~~ 그럼 독산동으로 와~~~ ㅎㅎㅎ

친구와 같이 간 독산동 춘천 대나무 닭갈비...

닭갈비 중간맛으로 주문하고...

여기는 셀프 코너도 있다고 되어 있어서 상추 가지러 갔더니...

비싸진 상추 가격 때문인지.. 셀프 바에 없더라... 나중에 별도로 상추를 가져다 주심...

닭갈비 불판 위에 뚜껑이 ㅎㅎㅎ 오봉으로 ㅎㅎㅎ 손잡이까지 만들어 놓았음~~~

닭갈비 2인분이 나오고...

닭갈비가 익어 간다~~~

우동사리도 추가로 주문...

우리가 치즈 닭갈비를 주문했던가???

치즈는 처음부터 나왔음...

우동 사리 넣고 볶는 중~~~

치즈도 넣었다 ㅎㅎㅎ

다 익은 닭갈비를 치즈 찍어서~~~

계란찜도 추가 주문했음...

닭갈비를 먹었다고 말하려면... 볶음밥까지 먹어줘야 어디 가서 닭갈비 먹었다며 말하지 ㅎㅎㅎ

닭갈비 먹고 나오니... 비가 주륵주륵~~~

이런 감성이면... 당연히 리온즈 펍에 가서... 칵테일 마셔야지 ㅎㅎㅎ

내리는 빗줄기가 시원하구나 ~~~

리온즈 펍 창가에 앉아서 칵테일 마시면서 비 오는 밤거리를 구경하고 있음 ㅎㅎㅎ 노래도 좋고~~~

비가 내리다 말다... 그래서 사진을 찍었다 말았다 ㅎㅎㅎ

또 마구 떨어진다~~~

노면에 떨어지는 빗물 방울들~~~

주노 취하고 있어 ㅎㅎㅎ 자꾸 사진을 찍는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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