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2 오늘 흔적... 털보네횟집에서 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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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가 되어가는 시간... 친구가 독산동으로 온다고...

친구가 온다는데, 삼겹살을 먹을지, 곱창을 먹을지, 보쌈을 먹을지, 아구찜을 먹을지, 회를 먹을지... 고민하다가...

집에서 가까운 털보네횟집으로~~~

모듬회 작은거 하나를 주문하고... 나는 소맥, 친구는 소주를~~~

회가 나오기 전에 하나둘씩 내어주는 음식들... 청어 두부조림, 부추전, 회무침을 먹으며 친구와 이슬을 ㅎㅎㅎ 

콘치즈, 백김치, 고추, 마늘, 고추냉이까지...

친구와 몇 잔 마시다 보니... 회가 나온다~~~ 

백김치에 막장 찍은 회를 올리고, 마늘도 올리고, 고추도 올리고... 한 잔 마시고 먹어주면... 얼마나 맛있게요 ㅎㅎㅎ

청어 구이도 나왔는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음...

멍게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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