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6-II 오늘 흔적... 독산동 정든 사랑채에서 홍어삼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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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삼합이 먹고 싶으면 가는 곳!!! 정든 사랑채!!!

홍어 2층이라고 쓰인 간판이 오늘은 눈에 뜨이네... 그동안은 관심 없이 본 듯~~~

음~~~ 모두들 여름휴가를 떠나는 시기라서 그런가??? 정든 사랑채에는 손님이 친구와 나뿐이다 ㅎㅎㅎ

정든 사랑채의 인테리어는 뭔가 푸근한 정이 있는 듯한 분위기~~~

오늘은 다른 손님이 없어서 조용해서 더 좋은~~~ 

홍어 삼합을 먹으려고 왔으니, 홍어 삼합도 먹고 막걸리도 마셔야지 ㅎㅎㅎ

역시 홍어 삼합에는 묵은지가 있어야지 ~~~ 묵은지가 아닌 그냥 김치는 홍어와 어우러지는 맛이 없어~~~

정든 사랑채 사장님의 서비스~~~ 순두부 백탕!!!

따듯한 국물과 몰캉몰캉한 순두부가 너무 좋아 ㅎㅎㅎ

또 등장한 사장님의 서비스 부추전!!! 이 또한 막걸리와 같이 먹으면 얼마나 맛있더냐 ㅎㅎㅎ

순두부 백탕과 부추전이 정든 사랑채에 오는 모든 손님에게 나오는 서비스 인지는 모르겠음 ㅎㅎㅎ

삶은 돼지고기 깔고, 홍어 올리고, 묵은지 올리고, 마늘과 고추까지 올려서~~~

막걸리 한 모금 들이키고 나서 홍어 삼합 먹어주면~~~ 진짜 이 맛이야!!! ㅎㅎㅎ

작은 앞 접시와 물잔에도 있는 이 문구는... 해석 불가능 ㅎㅎㅎ 

누가 이거 해석좀 해주삼~~~

여기도 이렇게 흡연 공간이 있어서 너무 좋아 ㅎㅎㅎ

정든 사랑채에서 나와서 집으로 가던 중에...

뭔가 감성적인 리온즈 펍의 분위기에 빠져서 칵테일 한 잔 하려고 갔더니...

이궁... 일요일은 쉬는구나 ㅎㅎㅎ

집에 가서 노래 틀어 놓고, 블랙러시안 만들어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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