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1 오늘 흔적...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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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일찍 눈이 떠졌네...
이럴 땐 낚시를 가야지~~~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목적지를 방아머리 선착장으로 정하고 출발~~~

6시 조금 넘어서 방아머리 선착장에 도착!!!
오늘은 만조 시간이  8시 35분이라네...
물 들어올 때 열심히 루어 던져보자~~~

내가 루어 던진 곳은 방아머리선착장 주차장 부근...

저기 물 위에 보이는 바위에 앉아있는 갈매기들도 보이고...

그런데 어느 순간 바위가 사라졌다!!!!

아뿔싸 하고는 루어 던지던 장소에서 돌아 나오는데...

조금만 늦었으면 바닷물에 신발 젖을 뻔!!!!!

저 거봐 금방 잠기잖아 ㅎㅎㅎ

저기 위에 첫 번째 사진과 비교하면 바닷물이 얼마나 들어왔는지 비교됨....

조금 더 있다 보니... 앞에 있는 바위는 물속에 감겼고.. 저기 멀리 바위만 조금 보임...

중요한 건 그게 아님... 열심히 루어를 던졌으나... 이런 된장!!! 입질도 없었어~~~

루어 던지다 지쳐서 올라왔더니.. 무슨 차들이 이렇게 많아???

알고 보니 섬으로 들어가는 여객선을 타려고 줄 섰더라~~~

이렇게 여객선이 접안을 하면... 승객들도 오르고... 섬으로 들어가는 차들도 배에 오르고...

그러다 방아머리 여객선 터미널에 들어갔더니...

방아머리 여객선 터미널에서 운행되는 배들의 운항 시간표가 있더라~~~

나도 배 타고 섬에 들어가 볼까나???

저기 멀리 덕적도까지~~~

그렇게 잠시 낚시는 접어두고 여유를 즐기다 오니... 물이 많이 들어왔네!!!!

아래 사진이 만조인 듯!!!! 더 이상 물이 안 들어오더라...

저기 멀리 바위도 끝 부분만 조금 보이고... 방아머리 선착장 만조~~~

만조 사진임!!!

또 섬으로 들어가는 여객선이 들어왔다는 방송을 듣고는 가보니...

사람들도 승선하고... 

차들도 승선??? 하고 ㅎㅎㅎ

아~~~ 나도 배 타고 섬으로 가고프다 ㅎㅎㅎ

벌써 물은 빠지고 있음...

물도 빠지고... 입질도 없는 낚시는 재미없고... 배도 고프고...

대부도에 왔으면 칼국수 먹어야지!!!

네비에서 제일 위에 뜨는 솔밭 칼국수에 칼국수 먹으러~~~

내가 첫 손님이었음...

눈에 보이는 메뉴가 없어서... 메뉴판 달라고 하니... 사장님 왈!!! 칼국수뿐입니다 ㅎㅎㅎ

칼국수 주문하면 가져다주는 반찬!!!

여기 칼국수는 조개껍질이 없다!!!

비주얼 좋은데 ㅎㅎㅎ 맛은 어떨런지~~~

양념이 하나 있었는데... 맛을 보니... 맵다!!!! 양념은 그냥 패쑤~~~

칼국수 맛을 보니... 국물은 맛있는데... 면발이 뭔가 부족한 듯한... 약간 아쉬운 칼국수 면!!!!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루어 던지면서 보니... 지그헤드가 부족하다...

집 근처 낚시 용품점 검색하니 F-MARK 낚시점이 검색되어 루어 용품 사려고 ~~~

우와!!!!~~~~

집 근처에 이런 낚시 요품점이 있다니!!!!!

주노 눈 돌아간다~~~

지그헤드 사려고 갔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낚시 용품에 눈 돌아간 주노...

지그헤드도 사고,,, 스푼도 사고... 웜도 사고...

앞으로 낚시 용품 사러 F-MARK으로 와야겠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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