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3 오늘 흔적 ... 퇴근 후 부천 꼬꼬 숯불 바베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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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니... 친구에게서 톡이 온다... 막걸리 사달라고....
벌써 월요일부터 나한테 막걸리 사달라고 했음... 내가 월요일부터 퇴근이 늦어서 계속 못 만나고 있었는데...
오늘은 날도 날이니 친구를 만나러 가야지 ㅎㅎㅎ
친구가 오라는 부천 꼬꼬 숯불 바베큐로....

내가 도착하니 이미 친구는 닭고기 숯불에 구워서 잔을 비우고 있다....

이 친구.. 구워서는 늦게 온 나 먹으라고 모두 내 앞에 둔다 ㅎㅎㅎ 고맙다 친구야!!!

내가 닭발에 막걸리가 좋은데.. 하는 한마디에... 친구가 닭발을 주문한다 ㅎㅎㅎ
소맥 마셨는데... 막걸리까지 마시면 정신줄 놓을까봐... 막걸리는 사양하고... 닭발에 쏘맥으로~~~

맛있게 구워진 닭발!!!! 아~~~ 아깝다... 처음부터 막걸리 마셨으면 ....

친구와 꼬꼬 숯불 바베큐에서 해어지고는 집으로 가는 중.... 부천 종합운동장역에서 지하철 타고...

가디역에서 내려서 독산역으로 가려고 기다리는 중....

ㅎㅎㅎㅎㅎ
독산역에 내린 주노....
집으로 가야 하는데.... 어찌 발길이.... 독산동 우시장으로 향한다 ㅎㅎㅎ
나... 집 근처에 국빈관 나이트클럽이 있는 거 최근에 알았음, 주노 참새는 제2의 방앗간을 향해 가고 있었음 ㅎㅎㅎ

국빈관에 도착했을 때가 10시쯤이었나.... 아직은 빈자리도 많았음....

오늘의 스페셜 게스트!!! 박남정!!!!!


나는 DJ가 노래 틀어 줄 때가 젤 좋아 ㅎㅎㅎ

발 디딜 틈도 없던 바닥에 조명 불빛만 빙빙 도는 시간까지....
혼자 나이트 놀러 가서 DJ 노래 들으면서 신나게 흔들었네 ㅎㅎㅎ 미친 이 나이에 ㅎㅎㅎ....

국빈관 나이트클럽이 영업을 종료하고... 밖으로 나오니... 이런 날이 밝아온다 ㅎㅎㅎ
난 노래에 미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ㅎㅎㅎ
2019년이었나... 김원장 헤어샵에서 노래 틀고 놀면서 밤을 새운 적이 있는데... 오늘도 노래에 미쳐서... 밤을 새우다니...
집으로 가면서 날이 밝아와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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